Franny K. Stein 시리즈를 너무 재미있게 본 아이의 눈에 띤 Dear Dumb Diary 시리즈
원래 이 작가의 책을 좋아했던지라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오디오가 없어 묵독할 수 밖에 없는 책이었는데
책을 소개하며 프래니 쓴 작가야,
이 한 마디로 아이가 이 시리즈를 다 읽게 했다.
글을 쓰다 보니 몇 권이 빠진 듯하지만 말이다.
프래니가 좀 더 어린 과학소녀였다면 Dear Dumb Diary의 제이미도 마찬가지로 유머러스하고 엽기적이다.
바로 이러한 맥락 때문에 아이가 좋아하는 이유가 되겠지만
페이지수가 꽤 되는 편인데도 넘 즐겁게 읽었다.
남자아이가 주인공이 아닌 책들, 여자 주인공인 책들을 그리 즐기지 않는 아들로서는
여자 아이가 주인공은 다른 책들은 보려고 하지도 않고 별로 챙겨보지도 않았는데
가장 사랑 받는 여자 주인공 캐릭터인 프래니를 사랑한 아이는
제이미도 역시 좋아하면서 넘 재미있어 하면서 혼자 킬킬거리면서 본 책이다.
프래니를 재미있게 봤다면 그 뒤에 2-3 레벨이 책들을 꾸준히 본 아이라면
Dear Dumb Diary도 이어서 볼 만한 책이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아이의 영어책 -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물과 이야기할 수 있는 Daisy Dawson 시리즈 (0) | 2012.01.02 |
---|---|
아들이 부러워하는 말괄량이 삐삐, Pippi Longstocking (0) | 2011.10.25 |
흡혈토끼, 버니큘라 시리즈 (0) | 2011.03.16 |
좌충우돌 마법학교생활, Oilver Moon 시리즈 (0) | 2011.01.31 |
이런 학교 정말 있을까? My Weird School (0) | 2011.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