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한 가을, 아이를 위한 음식들 김치가 똑 떨어져 버려서 담은 맛김치, 김장 김치 담기전까지 식탁을 책임져줄꺼지? 동치미 사진도 있는데 못 찍었다.패스~! 모밀면을 사 둔게 있었는데 맛난 쯔유를 사서 만든 엄마표 모밀국수 넘 맛있다며 그 많은 걸 둘이서 다 먹었다. 잡채 남은 거랑 찬밥을 볶아서 만든 잡채말이 김.. 일상... 2013.12.02
가수 김사랑- ICU,그의 정규 네번째 정규앨범 1999년 '나는 18살이다' 앨범은 난 솔직히 제2의 서태지라고 말하던 대다수의 사람들보다 김사랑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했고 그 어떤 앨범보다도 더 독창적이며 유니크한 앨범이었다. 작사, 작곡, 연주, 랩 모두 다 원맨밴드로.... 그 때는 테이프를 사서 들었기에 거의 반년 가까이를 내 워크.. 일상... 2013.07.26
심리학에서 본 걱정거리의 실체 한 심리학자가 사람들의 걱정거리를 모아서 분류해보니 다음과 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한다. * 우리가 걱정하는 것들의 40%는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즉 하늘이 무너질까 걱정한다는 것이다. * 30%는 이미 일어난 일들에 관한 것들이다. 이미 엎어진 물을 걱정하는 것처럼 바보 같은 일.. 일상... 2012.11.28
추운 날씨에도 자라는 로메인 상추를 보며... 날씨가 추워 옷깃을 여미고 뚤뚤 말아서 목도리를 하고 강의를 마치고 집으로 오다가 밭에서 잘 자라고 있는 로메인 상추가 너무 추워보여서 비닐하우스처럼 만들어두면 겨울에도 잘 크겠다 싶어서 오늘 준비를 하다가 조금 작은 듯해서 덧붙이는 중이다. 추운데도 얼지도 않고 물 많이 .. 일상... 2012.11.27
오래간만에 공부했던 걸 들추어보다. 아이가 어렸을 때 생활영어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영어로 많이 이야기하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했던 교재가 있었다. 그 때는 그냥 도서관에서 열심히 빌려서 봤었다. 나중엔 아예 사서 쌤이 알아서 연장 시켜 주기도 했던 책이기도 했고 이렇게 책으로 만났던 이근철 선생님을 인연이.. 일상... 2012.11.23
10월 마지막날의 텃밭 혼자 겨우 겨우 둔덕을 쌓아서 그 다음날 몸살이 나긴 했어도 열무랑 로메인 상추랑 쪽파를 심어놨는데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시금치는 비에 쓸려 뿌리를 내린 게 몇 개 안 남아있고 한창 가을비 많이 왔을 때 흙이 많이 쓸려나가서 둔덕의 모양새는 좀 우습지만 잘 자라고 있는 내 작은 .. 일상... 2012.11.01
이런 곳에서... 이런 곳에서 하루 종일 쉬고 싶다. 돗자리 깔고 새소리 바람소리 나뭇잎끼리 부대끼는 소리를 들으며 멍~~ 하게 아무 생각 없이 하루 종일 자다 깨다 책 읽다 걷다가 쉬다가 이렇게 보내고 싶다. 일상이 바쁘다 보니 그 좋아하는 블로그도 띄엄띄엄 좋아하는 노래도 즐겨 듣지 못하고 도서.. 일상... 2012.07.16
최근의 텃밭 최근 내 텃밭, 너무 가문 날씨 탓에 매일 아침마다 물을 주어도 확확 큰다는 느낌이 작년에 비해서 덜하다. 씨를 뿌려놓은 열무는 조금씩 싹이 터서 올라오고 시금치 먹고 싶어 씨뿌려놨는데 날이 너무 건조해서 아무래도 싹이 안 나올 듯하다. 텃밭의 상추는 자리를 옮겨놨더니 조금 시.. 일상... 2012.06.17
매실 10Kg 담다 작년 5킬로로는 일 년도 안 되서 다 먹어 이번엔 10Kg 도전~~! 맛나게 액기스로 만들어지기를. 매일 물 얼마나 생겼는지 아이와 아침마다 들여다 본다. 일상... 2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