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입한 책들을 책장에 꼽다 책 판 돈으로 집에서 읽을 만만한 책들을 구입하고 꼽아 놓고 나니 흐뭇하다. 한동안은 도서관 안 가고 이 책으로 버틸 수 있을 듯 ^^ 이 녀석은 앗시리즈는 한 권도 제대로 안 보면서 영어책은 본다. ㅠㅠ인지 ^^ 인지 영어책이 훨씬 더 비싼데 키즈북세*에서 저렴하게 나와서 호러.. 일상... 2012.02.14
봄맞이 책장 정리 안방의 잡다한 책장을 다 뒤집어 엎어서 거실로 옮기고 한글책과 영어책을 정리했다. 남편 책들은 주로 안 보는 것 위주의 책들로 박스 하나에 넣어버리고 A4 박스 위에 드림님이 했던 것처럼 책 제목이 보이게 마구 쌓아놨다. 은근 책방 분위기가 나는 듯 ^^ (혼자만의 착각중??????).. 일상... 2012.02.08
하루 삼시 세끼에 블로그가 밀리다 아들 학교 방과후 수업이랑 피아노 간 사이에 열심히 운동을 좀 해 보려 했더니 저녁 시간에 아들이랑 좀 놀아보려 했더니 그랬더니만 블로그가 찬밥이 되어버렸다. 가장 큰 이유는 삼 시 세끼 밥 겨울 방학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서 잘 먹여야 크겠단 생각에 올 인~~~~~~~~~~~~~~~~~~.. 일상... 2012.01.25
올해 농사 끝~~~! 좀 더 키워보려 했건만 무지무지 추워진 날씨 탓에 알타리 무우를 다 뽑았다. 어제 정말이지 바람도 많이 불고 춥고 문제는 양념할 것들을 다 준비한다고 했는데 아..... 굵은 소금이랑 까나리액젓이 모자라서 농협까지 뛰어갔다왔다는거 말고는 서 너 시간만에 후딱 할 만했다. 세.. 일상... 2011.11.24
파주 출판단지에서 구입한 책들 저번 달에 파주 출판단지에 가고 싶은데 길도 위치도 모른다는 한 반 엄마와 함께 가서 구입한 책이다. 주로 아주 저렴한 가격의 책들만 모시고 왔다. 지식플러스는 만화라 좋아할 줄 알았는데 별로 당겨하지 않고 나머지책들은 도서관의 책들 보느라 미뤄지고 있는 중, 가을 정취.. 일상... 2011.11.17
요즘 내 텃밭은... 알타리 무우가 많이 자랐어요. 영하 4도로 내려가기 전까지는 괜찮다고해서 그냥 두고 열심히 물 주고 있어요. 거름을 주긴 했는데 옆의 텃밭에는 정말 무지 응가 냄새나는 거름을 많이 뿌려서인지 울 집꺼보다 조금 더 커 보이긴 합니다. 벌레들의 습격도 좀 있지만 그래도 잘 자.. 일상... 2011.11.15
내가 모르는 내 사진들에 대한 에피소드 예전에 다니던 엄마를 우연히 병원에서 마주치게 되었다. 어디 청소년수련관을 갔는데 거기에 내 모습이 있더라고 언어세상 사이트를 갔는데 내가 강의 듣고 있는 모습이 있더라고 또 어디를 갔는데 내 사진이 있더라면서 내가 모르는 사이 내가 찍힌 사진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 일상... 2011.11.08
간식 월동준비 완료!!! 감자를 삶아 버터에 구운 거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일명, 엄마표 고속도로 휴게실 버터구이 감자 이리저리 반찬해 먹을 용으로다가 5킬로 감자 작은 거 1 박스 요가 갔다가 알게된 분께 직접 농사지은 호박고구마 그것도 무지 실한 놈으로다가 10킬로 호박고구마 한 박스 덤으로 얻.. 일상... 2011.11.03
창 밖 너머로 느껴지는 가을...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은행 나무 잎이 새파랬는데 창밖에는 어느 순간 이렇게도 흐르러지게 노란 코트를 입은 숙녀로 서 있다. 햇빛 받으라고 창틀에 올려놓은 옹기종기한 나의 작은 화분들과 함께... 일상... 2011.10.25
무한반복중인 조규찬의 노래, 이별이란 없는 거야 다음 '나는 가수다' 의 조규찬의 무편집 영상이 쭈욱~~ 재생되고 있다. 원곡을 너무 좋아했던 내 학창시절에 이 곡을 너무 좋아했기에 이 곡을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나와 부른다는 것이 너무 설레였고 작가주의적 가수인 조규찬에게 이 무대가 녹록치 않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그가 유학을 떠날 때도 .. 일상...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