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임재범과 김연우의 노래를 들으며 작업하면서 또는 틈날 때마다 무지 반복중 ^^, 나는 나가수 폐인? http://media.daum.net/entertain/showcase/singer/mission#42 (나는 가수다 무편집영상) 원래 너무나 왕팬이었던 임재범님을 공중파로 볼 수 있어서 행복한 1인 중의 하나, 예전부터 엄청 좋아했던 걸 아는 남편은 신난 나를 보고 빙그레 웃는다. 초창기 '.. 일상... 2011.05.13
아들과 꼭 해야 할 대화의 기술 - WDEP W - want D - (What are you) doing E - evaluation P - plan 네가 하고 싶은 게 무어냐? 그래서 네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그에 대한 평가를 해 보자. 그럼, 계획을 세워보자. 남편이 알려준 대화의 기술... 일상... 2011.03.27
스타워즈 라이트세이버, 오비완 캐노비 설날 때 받는 용돈으로 아들의 소원인 라이트 세이버를 주문했다. 해외배송이라 2주 넘게 걸린 듯하다. 해외배송이라 국내로 통관할 때 무작위로 추출해서 확인하는 작업에 딱! 걸려서 더 오래 걸렸다. 여튼 그래서 도착한 라이트 세이버, 한마디로 광선검. made in China인데 꽤 멋지긴 하다. AA 건전지 3개.. 일상... 2011.03.15
가필드를 사랑한 아들을 위한 라자냐 가필드를 너무 사랑하는 아들, 좁은 집이지만 잘 안 보인다 싶으면 구석 어딘가에서 가필드 만화책을 보고 있다. 가필드가 넘 좋아하는 라자냐 ^^ 백화점 가서 라자냐를 사고 토마토가 쌀 때는 소스도 그냥 만들지만 아직 철이 아니라 비싸서 그냥 스파게티 소스 시판되는 거 중에 하나 사고 돼지고기 .. 일상... 2011.03.15
아이의 봄 방학동안 바빴다. 날씨가 넘 좋고 따뜻해져서 추워서 미뤄놨던 집안일과 이불 빨래들도 해치우고 도서관을 돌아다니며 몇 군데 책도 빌리고 점심을 미뤄가며 책도 좀 읽었고 아들이랑 다투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며 이게 일상이지만 얼마 안 남은 봄방학 동안 살찌우기(?)에 일조하느라 부지런히 장보러 다녔.. 일상... 2011.02.25
헌책방 나들이에 재미 붙이다. 이대 근처의 헌책방에서 구한 책들이다. 아이를 위한 책들인데 정말 반응이 대박이었던 것도 있고 당장은 아니지만 향후에 볼 책이라서 미리 사 둔 책도 있다. 지인이 버니큘라 시리즈가 재미있다 해서 다음에 집듣하려고 찜했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가필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내가 좀 읽어봤는데.. 일상... 2011.01.31
엄마와 내가 사랑한 작가, 박완서님의 명복을 빕니다. 친정엄마가 가장 사랑한 작가는 바로 '박완서'이다. 엄마를 통해 알게된 박완서의 작품을 읽게 되었고 학창시절에 그의 작품을 다 찾아 읽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지금 되돌아 보니 친정엄마와 함께 읽었던 유일한 작품들이 아니었을까? 늘 마음을 따뜻하게 했던, 한국의 역사를 인간의 애정으로 담았.. 일상... 2011.01.24
작년 헌책방에서 구한 챕터북들 지인에게서 알게된 헌책방, 한 번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잊고 있다가 언니가 적어준 책 목록을 보다가 맘 먹고 다녀왔다. 부지런해야 할텐데, 디카가 노트북에선 연결이 안 되니 해를 넘기고서야 사진을 올리게 되는 군. 아이는 Flat Stanley를 제일 좋아했고 제로니모 만화책은 여러번 벌써 읽었고 윔피 .. 일상... 201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