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서 알게된 헌책방, 한 번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잊고 있다가 언니가 적어준 책 목록을 보다가 맘 먹고 다녀왔다.
부지런해야 할텐데, 디카가 노트북에선 연결이 안 되니 해를 넘기고서야 사진을 올리게 되는 군.
아이는 Flat Stanley를 제일 좋아했고 제로니모 만화책은 여러번 벌써 읽었고 윔피 키드는 100권 선물이라 100권 채우기까지 좀 남아서 아직은 아이가 보지 못했다. 아마 좋아할 듯 하지만 윔피 카드 4-5권은 100권 선물임을 미리 알렸다.
제레미 스트롱은 다른 책에 빌려서 보지 못하고 있고 다시 제로니모 읽기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번역서로만 봐서 아직 원서를 못 봤기에 원서 읽고 바로 다음에 읽을 책으로 찜한 로알드 달의 책까지
저렴하게 하지만 깨끗한 책으로 골라와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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