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리 김치를 담다 김치가 작은 반찬 통 하나 정도 남아 있어서 깍두기를 담을까 하고 간 시장에서.... 알타리가 좋아보이길래 처음 시도한 알타리 무김치 친정 엄마가 알려준대로 넣을 거 넣고 어제 오후 내내 매달려 있었다. 원래 짠 김치 싫어해서 조금 심심하게 삼삼하게 담는 편인데 첫 시도 치고는 맛이 괜찮다. 큰 .. 일상... 2010.11.12
다시 돌아간다면.... 저번 주에 막내동생이 하는 말, 누나 그거 알아? 뭐? 예전에 누나가 다니던 회사에서 2-3년 되었나? 전화왔었어? 왜? 누나가 그 때 일을 잘 했다고 혹시 일 할 수 있냐고? 정말? 응, 내가 이야기 안 했었나? 말한 적 없는데? 회사라면서 전화왔었어. 내가 만약에 그 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어떨까? 대리 아니 .. 일상... 2010.11.10
마지막 사랑니를 빼다. 언제였던가 처음 사랑니를 뺐을 때가 아마도 아이가 두 세살 쯤 아이를 맡길 데가 없어서 잠깐 이웃엄마한테 맡기도 다녀왔는데 그 땐 운전도 못하고 버스편도 너무 불편했던 촌이라서 아이의 여자친구집이어서 별난 녀석이 사고나 치지 않을까? 어떻게 다녀왔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2년 전 난 .. 일상... 2010.10.24
한 주 동안 너무 바빴던 나를 위해서 이번 주에는 정말 너무 바빴기에 또 주말까지도 외출하면서 잠깐 재래시장에 들러서 머루포도를 샀다. 한꺼번에 넘 많이 신경을 쓰니 잠도 모자라고 자꾸 졸리고 해서 원래 과일을 좋아하지만 ^^ 포도만큼 피로회복에 좋은 과일이 없다 싶어서.... 지금도 반 송이 꿀꺽! 피로하신 분들은 포도 한 송이 .. 일상... 2010.10.15
칭찬 연습하기 아이가 잘할 때는 무관심하다가 무언가 잘못했을 때 갑자기 화를 내거나 큰 소리로 야단치는 엄마 아...... 나다. ㅠㅠ 칭찬 습관들이기 노력하자. 예쁜 말로 칭찬하기, 탁상달력에 매일 체크하기! 일상... 2010.10.12
연례행사를 치루다 - 헤어스타일 바꾸기 언제였던가 봄이였나 가던 미용실의 쿠폰으로 무지 저렴하게 파마를 한 적이 있는데 그 이 후 한 번도 신경쓰지 않다가 상한 머리 끝을 잘라 주어야 하는데 맘만 있고 이상하게 자꾸 미용실 문턱이 안 넘어지더니만 부랴부랴 일이 생겨 오늘 다녀왔다. 원래 조만간 가야했었는데 이런 저런 일에 치여 .. 일상... 2010.10.11
서울시 여성암 무료검진 안내 서울시와 함께하는 “자궁경부암 무료검진” 받으세요 □ 대상 ○ 서울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가조기암 검진사업에서 제외되었던 30대 서울 시민 여성 261,10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 검진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30대 미취업 여성 및 전업주부 ○ 자궁경.. 일상... 2010.10.08
유아교육전에서 구입한 책들 교육전 티켓이 생겨서 친구랑 다녀왔는데 필요한 책만 몇 권 구입하고 왔다. 예전처럼 할인폭이 크지도 않고 거의 책을 저렴하게 사려는 목적으로 다녀오는 건데 DK readers 4중에 새로 나온 거 두 권이랑 스타워즈와 프래니는 권당 천원에 업어왔다. 프래니는 액티비티 북이고 starwars는 저널형식으로 쓴 .. 일상... 201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