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과 비슷한 Who likes the sun?이란 책과 이 책이 꼭 쌍둥이 같은 책이네요.
책 뒤에 보니 시리즈네요.
Who likes the wind? / Who likes the snow? 도 있네요. 안 보이던데 누가 빌려갔나봐요.
위의 책은 도서관에서 읽어왔습니다. 만만하게 봤다가 내용이 길어서 차분히 읽었던 책이에요.
30분 뒤에 도서관에서 8월 방학 특집으로 시청각실에서 보여주는 영화 '나니아 연대기'를 보러가고 싶은 마음에 엉덩이가 들썩 거리긴 했지만요.
이 책도 신간에서 찾아온 작고 귀여운 책입니다.
유아용책처럼 보여 도서관에서 읽고 가자 그랬는데
보기는 작고 귀여워도 안의 내용은 단순한 이야기책이 아니더군요.
픽션을 가장한 논픽션입니다. 요런 거 제가 무지 좋아합니다. ㅎㅎㅎ
그림책 같으나 내용은 어렵게 쓰지 않으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지요.
책 속이 한장을 펼치면 안의 내용이 나오는데 원리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에고... 제 손가락이 나온지 몰랐군요. 무시하고 보시길 ㅋㅋㅋ
강아지가 있는 페이지를 펼지면 모든 아이들이 I do!를 외치고 있지요.
논픽션이라 어려운 단어를 쓸 거 같은데 정말이지 어렵지 않은 단어로 설명하고 있어요.
알아두어야 할 단어는 droplet(작은 물방울) 정도네요.
질문과 대답의 반복 형식인데 설명이 정말 쉽네요.
마지막 페이지는 Why do you like the rain?이라는 질문으로 끝나요.
ages 4 to 7
딱 데니스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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