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

사이버 영어공부방 시범운영 실시

자소월 2010. 3. 23. 02:48

실용영어 능력 향상 및 영어교육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한 『사이버 영어공부방』시범운영 실시
2010-03-22 오전 08:30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초등학생들의 실용영어 능력 향상 및 영어교육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원어민 화상 학습 시스템을 활용한 사이버 영어공부방 시범운영을 2010.3.22(월)부터 6.11(금) 기간 중 6주씩 두 차례(3.22~4.30, 5.3~6.11)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o 시범운영 대상은 도시 및 농산어촌 중에서 영어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640여명이다.

 o 대상 학교는 영어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학교를 중심으로 선정하였으며, 영어 사교육을 받지 않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 시범운영 학교 : 서울덕수초, 서울덕암초, 서울충무초, 전남해룡초, 경북영일초


사이버 영어공부방은 학생들이 온라인 상에서 4~6명씩 팀을 이루어실시간?쌍방향으로 원어민과 영어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화상학습 시스템으로,

원어민 활용이 어려운 학교 및 학생들에게 영어 노출 및 영어 체험 기회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o 농산어촌 및 도시 소외계층 학생들의 실용영어 능력을 신장하고, 영어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천세영)에서는 동 사업목적에 맞는 화상 학습 체제를 구축하고,

 o 영어공부방 참여를 위해 필요한 PC 카메라와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지원하여 6주씩 2차에 걸쳐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 1차 운영 기간 : 2010. 3. 22(월) ~ 4. 30(금)

     2차 운영 기간 : 2010. 5. 3(월) ~ 6. 11(금)

이번 시범운영(1차)에 참여하는 14명의 원어민강사들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무료 영어수업 등을 실시해 온 자원봉사단체인 HOPE 소속의 봉사자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HOPE에 대해서는 <붙임> 참조),

 o 효과적인 사이버 영어공부방 운영을 위해 교육과정 및 교재 활용, 교수?학습방법, 화상시스템 활용 방법 등의 사전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사이버 영어공부방 시범운영』사업을 통해 영어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산어촌 및 도시저소득층 밀집지역 초등학생들의 실용영어 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교육과학기술부의 보도자료를 인용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