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한글책 - 비문학

역사 속의 아이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자소월 2010. 8. 10. 14:17
책 크기 : 200 * 236mm 

a4보다는 약간 큰 판형으로 정사각형에 가까운 직사각형책 

총 페이지수 : 61p

 대상 : 초등 저학년부터 초등고학년까지 
특히, 초등 3-4학년 사회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어린이부터 초등고학년을 아우르는 책

 특징 : 
-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기에도 좋은 그 시기의 아이들이 살았던 모습을 보여주는 책
- 10세 전후로 자신 이외의 사회로 눈을 돌릴 때 세계사 책들과 함께 보면 책 
-  컬러풀한 일러스트와 다양한 정보들로 가득한 자료

총 3권으로 시리즈가 나온 크레용 하우스의 책들인데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3권만으로는 너무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더 많은 시리즈가 나왔으면 하는 책이다.
책을 읽는 아이들의 연령과 비슷한 아이들이 실제로 그 역사의 한 순간에 떨어진다면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라는 생각을 하고 책을 본다면 더 쉽게 느껴질 듯하다.
책 레이아웃 자체에 각 페이지의 가장 자리에 사이에 더 많은 정보들도 있기 때문에 그냥 역사동화책으로 보기엔 꽤 정보량이 많은 편이다. 
동화의 내용을 제외한 정보를 알려주는 부분이 많기에 책 보는 연령도 좀 넓게 잡을 수도 있는 책으로 보인다.
첨엔 각 권을 하나의 시리즈로 보지 않고 낱권으로 따로 따로 보다가 나중에 같은 시리즈임을 알게 된 책이다. 꼭 세 권을 묶어 보지 않아도 된다.

해적의 인질 가브리엘 >
아이는 이 책을 가장 좋아했다. 아마도 한 참 해적에 꽂혀 있을 때 본 책이라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여튼 가브리엘의 일상을 이야기해주듯이 전개되는데 해적선의 깃발 부분을 제일 멋지게 생각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꿈을 그리는 소년 메리레 >
고대 이집트의 생활상을 소년의 눈으로 보여주는 책으로 아이는 메리레의 머리 스타일 때문에 꽤 웃기도 했다. 문화 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등 이집트의 전반적인 것을 다 알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라 아마도 더 커서 다시 보면 또 보는 눈이 달라질 거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아르노가 들려주는 중세 유럽의 비밀 > 
중세 유럽의 성 안에서 생활하는 것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다. 아르노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성 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듯한 느낌도 드는 책이다. 
한동안 이렇게 기사, 중세 유럽, 캐슬에 대한 책들을 볼 때 같이 보면 좋을 책이다.

세 권의 시리즈 중에 아이의 취향은 해적의 인질 가브리엘이었지만 두 권의 다른 책들도 꽤 재미있게 본 책이라 다시 또 보고 싶어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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