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누비는 비밀요원 잭 스탈워트의 모험이야기
책마다 특정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여러 첨단 장비를 가지고 사건을 파헤치고 밝히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10권이 모두 각각의 에피소드로 되어 있어서 순서없이 읽어도 좋을 듯하며
책을 처음 펼치면 등장인물도 소개하고 여러 장비들과 해당 나라에 대한 내용도 소개하고 있어서
처음에 책을 펼치면 여러 장의 페이지가 나와서 더 큰 재미를 느끼게 해 준다.
이 책을 본 지는 꽤 오래 되었는데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라 첨에 아이에게 보여주었는데
그 때는 리딩레벨 2점대를 읽던 중이라 보통 매직트리하우스, 잭 파일 등등 여러 챕터북을 보여주었을 때보다 약간 어려워했는데
그 이유는 기존의 2점대 레벨의 챕터북 페이지는 60-70 페이지 정도라면
이 시리즈는 약 100여 페이지 정도로 호흡이 꽤 길어서 조금 버거워했다.
그래서 책을 소개하는 언어세상의 소개글에서 2.5-3점대라고 해 놨는데
아이가 체감하는 건 실제로는 2.5점대라기 보다는3점대에 가깝게 느껴진다.
그래서 지금 4점대 이상의 책을 읽을 때 묵독용으로 읽었을 때는 너무나도 만만하게 즐겁게 읽으면서 본 시리즈이다.
AR BL:5.3-5.6
Lexile : 760-810
렉사일 지수만 봐도 기존 2점대 챕터북보다는 높게 나오기 때문에
체감 3점대로 생각하고 이 시리즈를 본다면 별 무리가 없을 듯하다.
무엇보다 이 시리즈의 좋은 점은 CD 1 storytelling, CD 2 Key Vocabulary, Listening activity
로 나누어져있다는 건데 아쉽게도 아이는 묵독을 하느라 듣지 않았다.
다 읽고나서 너무 재미있다는 평이었고 다음에 또 읽겠노라 했다.
세 번을 우려본다면
처음에는 집듣용, 흘려듣기용으로
두번째는 집듣을 다 하고 난 뒤에 묵독용으로
세번째는 오직 묵독용으로 편하게 보기로 하면 되겠다.
아이는 묵독용으로만 봐서 좀 아까웠지만 그래도 나중에는 한꺼번에 꺼내어 쌓아놓고
만만하게 한꺼번에 읽으면서 즐거워할 수 있는 책이어서 좋았다.
이 시리즈에 대해서 좀 더 즐겁게 놀고 싶다면 아래의 사이트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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