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정말 몇 번이나 반복해서 봤던 챕터북이기도 하고
2점대의 60-70여 페이지의 얇은 책들만 보려고 하고
그 두께에서 조금만 늘어나도 좋아하지 않았던
조금 두꺼운 챕터북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때
아이의 글밥 수준을 올려준 고마운 챕터북 시리즈가 바로 'Astrosaurs' 였다.
번역서로 '우주공룡특공대 아스트로사우르스'로 뜨인돌어린이에서 나와 있으니
페어 북으로 적당히 잘 활용하면 좋다.
우주를 배경으로 우주선의 선장과 그 선원들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도와주며
멋지게 임무를 해 내는 멋진 공룡들의 이야기이다.
전직 BBC 방송국의 극작가였던 Steve Cole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탄생한 공룡이 주인공인 책이라서
그리고 카드가 함께 있어서 그 카드를 모으는 재미에
더더욱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재미있는 챕터북이다.
대략 3점대의 책으로 보이며 내용이 재미있어 조금 두꺼워도 술술 넘어가는 편이라
약간 두꺼운 책으로 도전해보고 싶은데 아이의 관심영역이 일치할 때
시기적절하게 보여주기 좋은 책 시리즈이다.
Lexile : 670-810
AR BL : 3.8-4.5
일단 공룡과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누구나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관련홈페이지 :
http://www.stevecolebooks.co.uk/series/astrosa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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