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도서관 나들이

 새 학기에 막바지 초등생활을 친구들과 함께 하느라 독서량이 줄었다.

즐기지 않는 수학을 싫어하지 않게 하려고 빌려온 책이 은근 재미를 이끌어 내었다.

단서를 찾아라~ 이 시리즈 다 찾아서  재미있게 읽었고

수학으로 바뀌는 세계가 의외로 가장 좋은 반응을 보였다.

 

찰리 본은 꼭 보여주고 싶었느네 어느 순간 좀 시시해진 느낌이다.

 

사이언스 일공일삼 아는 내용이 많은지 재미있어 한다.

예전에 읽었지만 다시 보여주고 싶어서 빌려온 박기범의 개~ 시리즈도 좋았고

불량엄마 납치 사건이 평이 좋았다.

 

집에 있는 책도 빌려 오는 아이는 이 책을 좋아한다고 봐야 할까

이 책이 자기 책인 줄 모르는 걸까???

 

 

초등과학뒤집기처럼 나온 초등수학뒤집기

재미있어 한다. 이 시리즈를 쭈욱 읽어볼 예정,

카이로 짐은 한글책도 영어책도 즐긴다.

무엇보다 반응 좋은 39 시리즈 다 챙겨서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