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이야기

문법책이야기

자소월 2008. 7. 1. 00:27

전 개인적으로 grammar club 좋아합니다.

글씨도 큼직하고 눈에 확확 들어오면서 쓰기를 유도하는 게 그렇게 어렵지 않고 문법을 설명하면서 부담없이 한 과 정도를 하루에 할 수 있는 분량이라서요. 빠르면 6,7세부터 초등저학년 정도까지 볼 수 있으며 책내용도 지겹지 않게 잘 나와 있는 편이에요.

제 아이도 잘 따라 오네요. 아는 게 많이 나오니 쉬워하는 편이구요. 혹시 궁금해하실까봐 책 사진 첨부합니다.

개인 과외 하시는 분들이 초등 고학년이라도 문법 기초가 없는 아이들의 교재로 많이 쓰는 걸 봐 와서 교재에 대한 느낌은 좋구요. 크기는 일반 노트 정도 크기에 페이지 수도 많지 않아서 조금 두꺼운 공책 정도라고 할 수 있을까요? 70페이지 정도니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거 같아요.

[Student Book]Grammar Club 1(15%할인)
판매가 : 8,500
소비자가 : 10,000
제조사 : LADDER INTERNATIONAL
상품코드 : 8761
제품구성 : Paperback
Size/Page : 22 X 28 cm / 70 Pages
대상연령 : 초등학생이상
작가 : Gillian Flaherty / James Bean

제가 아는 싸이트에서 퍼 왔는데 수정이 안 되네요. 그냥 올립니다. ㅠ.ㅠ

 

음.... 아이의 수준보다는 조금 쉬운 듯한 교재로부터 시작해서 미리 집에서 하루에 몇 장씩 풀어보는 건 어떨까요?

Grammar club

Grammar Club은 초급학습자를 위한 6단계 문법교재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많은 예문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며 기본 문법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세심하게 단계를 나눈 광범위한 엑티비티
-친숙한 주제를 통해서 새로운 언어를 표현
-문맥속에서 의미가 명료하면서도 명랑한 분위기의 그림
-주제와 연관된 단어를 제시하는 어휘 연습
-모든 유닛에 대한 간단한 문법 요약
-책의 내용을 안내해주는 다정한 캐릭터
-모든 단원마다 제시되는 복습 페이지
 

 

책 설명에서 퍼 왔어요. 초등 저학년부터 시작하기도 좋을 만큼 쉽게 나와 있는 편이에요.

4학년이면 앞에 쉬운 부분은 넘어가더라도 3단계 이상부터 6단계까지 밟아나가도 괜찮을 듯하구요.

아니면 쉽더라도 복습차원에서 한 권 푸는 거 1-3단계까지는 너무 쉬울 지도 모르는데 기분 내키면 아이들이 미리 많이 풀어버리기도 하더라구요. 전 권을 다 보셔도 될 듯해요.

Jump grammar & spelling

MacMillan에서 나왔구요.

쉽지만 좀 헷갈려할 수도 있는 부분을 반복적으로 짚어주는 편이라서 금방 1-6권을 쉽게 할 수 있을 거에요.

앞에 grammar club보다는 약간 어렵구요. 초등용으로 적합한 거 같아요. 앞에 한 두 권은 쉽지만요.

 

조금 단계를 높인다면

spin이 나을 듯한데 문법을 위주로 쓰기와 어휘를 중심적으로 다루는데

단계가 워낙 다양하고 세분화되어서 나와 있어서 큰 인터넷 서점 싸이트나 아니면 영어서점에 가셔서 직접 보시고 단계를 설정하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단 앞에 사진 있는 두 시리즈는 책만 따로 있는 거구요.

spin은 오디오도 같이 있는 거에요.

 

미리 책을 보실 수 있으면 아이와 함께 보시고 재미있어하는 책으로 선택해주시면 좋을 듯해요.

 

원어 교재는 따로 문법용어를 우리나라처럼 동명사 이런 식으로 쓰기 보다는 문맥에 맞게 맞는 거 찾는 거처럼 되어 있는 게 많아서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듯하구요. 대신 엄마가 한 번씩 우리식 용어를 알려주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문법은 잘못 다가서면 질려하는 경향이 많아서요.

 

예전에 쑥쑥에 문법책에 답글 달았던 건데....

지금은 grammar club 4단계를 하고 있다... 어려워지기 시작해서...

이책만 마치면... 첨부터 쉽게 하는 걸로 시작하려고 찜해둔 책이 있어서 그걸로 놀아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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