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이야기

문법책 소개

자소월 2008. 8. 3. 00:11

 

정확한 수준을 몰라서 여러 권 추천해드릴테니 아이와 함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중 1교재로 나왔구요. 한 단원이 끝나면 간단한 독해문제가 나와 있어요.

제가 이 교재를 봤는데 찬찬히 풀어나가기는 좋은 거 같고

또 중학교 교과과정에도 많은 부분이 들어가 있어서 괜찮더군요.

 

복습용으로 쉬운 책입니다. 아이 혼자서 거뜬히 풀 수 있을 거 같구요.

한 때 초게를 달구었던 책이기도 하지요. 간단간단하게 설명되어 있고 마지막에 영작 부분이 맘에 들더군요.

아마도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볼 수 있는 책 중 하나가 아닐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윤원님도 추천해주셨는데 이퓨쳐에서 나온 책인데 구성이 괜찮고 보기에도 쉽게 되어 있더라구요.

1-3권이 시리즈랍니다. 초등용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참 좋아하는 교재입니다. ^^

책 페이지수는 70페이지가 안 되지만 내용은 쉽게 풀이가 되어 있어 혼자서 풀어보기도 괜찮습니다. 1-6단계가 있으며 갱지로 되어 있고 한 장씩 뜯어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쑥쑥몰에도 있습니다. 문법관련 세미나에서도 이 책을 추천하더군요. 원서입니다.

 

예전에 로드님이 추천해주신 책입니다. 만화로 되어 있지요.

요런 책 한 권 미끼로 던져주고 학습서를 병행하시면 아마도 반응이 괜찮으리라 생각됩니다.

 

유명하지요....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원어로 되어 있으며 미국식, 영국식 따로 나오며 한글판도 나옵니다. 답지 물론 있어요.

보통 많이 추천해주시는 이유가 있을 만큼 좋은 원서입니다.

 

 

grammar in use와 쌍벽을 이룰만큼 유명한 책이죠.

답지와 씨디도 함께 나옵니다.

 

 

예전에 로체님이 추천해주신 책입니다.

이 책은 writing을 위한 문법서라고 하네요. 원서입니다.

 

보통 어학원이나 학원에서 많이 쓰는 교재라고 합니다.

인기순위에 늘 올라있더군요.

 

예전에 이솔맘님이 가지고 계신 문법책을 올려주신 글입니다.

링크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첫 번째 구입한 것은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우선 아이가 영문법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도 없었던 터라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책으로 첫 권을 선택하였습니다. 만화책이라 그런지 영문법을 어려워 하지 않고 쉽게 쉽게 읽어 나가는 것에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저의 어렸을때 이런책이 나왔다면...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하지만 만화책으로 만들어서인지 한 권에 들어 가는 문법내용이 많지 않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두 번째 구입한 것은 삼천지교 서평이벤트로 당첨되어 얻게 된 <술술읽는 영문법 소설책>

1권을 받아 보니 정말 소설책이더군요. 호기심에 제가 먼저 읽어본 뒤 사실 약간 놀랐습니다. 단지 영문법을 쉽게 설명하는 스토리라 생각했는데 제가 봐도 무척 재밌고 탄탄한 이야기 진행이더군요. 문법도 아주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소설책의 내용을 상상하며 읽다 보니 문법이 쉽게 이해되는 것 같았습니다. 현재 2권까지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딸아이가 이 책을 통해 8품사의 개념을 모두 이해해 아주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편집에 있어 의성어 부분의 느낌표나 물음표가 자주 반복 되어 읽는데 조금 거슬렸습니다.


세 번째 구입한 것은 최근에 <솔리드의 카툰그래머>

딸아이에게 전에 배운 책의 내용을 복습하라는 생각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솔직히 책의 구성이 영어로 된 흑백 카툰이 여서 구매했지만 전체 구성이 약간 산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는 역시 전작의 두권에 비해 어렵다고 하더군요. 저 역시도....^^  하지만 초등고학년이나 중학생을 둔 부모님들에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실 영문법이란게 절대 쉬운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영문법의 공포심을 심어주지 않으려면 초등시기의 문법책은 문법의 개념을 쉽고 재밌게 이해시켜주는 책으로 선택하는것이 맞는 것 같아요.

아무튼 이렇게 영문법책을 제가 직접 비교하여 올려보니 왠지 제가 영문법책평론가가 된 것 같네요^^.

 

 

예전에 슬비님이 추천해주신 영문법 책입니다.

미리 문법책을 맛 본 초 4아이에게 추천해 주셨던 책인데 읽어보세요.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1388023&CategoryNumber=001001013001004

조심스레 글 올립니다.

원서 영문법책(Grammar in Use나 Azar 시리즈)을 보실 분들은 이 글을 읽으실 필요가 없으십니다.

초등 학생에게 문법이란 놈에게 눈뜨고, 저단계의 문법에 대한 쉬운 접근, 내지는 "개념"을 심어주기에 무척 적절하다고 보여서 글올립니다.

 

서평만 읽고 건진 책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초등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였다고 표방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책이 좋은 이유는,

1. 처음에 "문장"의 기본적인 구성요건에 대하여 대단히 친절하고도 꼼꼼한, 정말 발가락에 때까지 치밀하게 인식하도록 연습을 시켜줍니다. 한마디로, 문장을 보는 "눈"을 길러줍니다. (1형식, 2형식 뭐 이런 이야기가 전혀 아닙니다.) 구둣점에 대한 설명도 이토록 자상하게 된 교재는 처음 보았습니다. 대학생들도 이런 것 다시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2. 왼쪽은 간단한 설명, 오른쪽은 좋은 예문을 통한 적용 연습을 충분히 수록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문들이 참신합니다. 예문들을 모아 놓으면 짧은 동화 한 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Azar시리즈의 강점을 이 책이 가지고 있습니다.)

 

3. 간결하지만 초등학생에게 지나치게 오버하여 설명을 "쉽게", 희화화하여 만들어 놓지는 않았습니다. 전통적 문법 용어를(우리가 고리타분하다고 욕하는...) 차분히 숨기지 않고 소개해 줍니다.

저는 가르칠 건 애시당초 명명백백하게 소개하는 것이 낫다고 보는 편입니다. 특히 어떤 분야의 "용어"는 이해의 대상이 아니라 "암기"의 대상이라는 통역사분들의 금언에 동의합니다. (최정화 교수의 "통역입문"에 소개된 인용문입니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등용임을 잊지 않는 착한 교재입니다. 그래서 반했습니다.

 

5. <주의사항> 초등용임을 다시 한 번 주지하십시오. 두 권으로 되어 있지만 이 시리즈는 철저하게 "연습"에 촛점을 맞추고 있어서, 접속사니 부정사니,관계대명사니 하는 부분까지는 다루지 않습니다. 그런 걸 원하신다면, 1권만 보시고 다른 기초적인 중학용 문법서를 참조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제가 예전에 쓴 글을 수정한 겁니다.

Grammar club

Grammar Club은 4단계 이상부터 6단계까지 정도 보는 게 어떨까 합니다.

보통 문법서는 정통문법서와 스킬북으로 나누는데 이 책은 스킬북에 가깝습니다.

일단 문법서를 보았으니 이런 스킬북은 어떨까 하여 추천합니다.

 

 

Jump grammar & spelling

MacMillan에서 나왔구요. 쉽지만 좀 헷갈려할 수도 있는 부분을 반복적으로 짚어주는 편이고 시리즈는 1-6권이에요. 앞에 grammar club보다는 약간 어렵구요. 초등용입니다.

 

조금 단계를 높인다면 spin이 나을 듯한데 문법을 위주로 쓰기와 어휘를 중심적으로 다루는데

단계가 워낙 다양하고 세분화되어서 나와 있어서 큰 인터넷 서점 싸이트나 아니면 영어서점에 가셔서 직접 보시고 단계를 설정하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spin은 오디오도 같이 있는 거에요.

 

미리 책을 보실 수 있으면 아이와 함께 보시고 재미있어하는 책으로 선택해주시면 좋을 듯해요.

 

원어교재와 한글로 설명되어 있는 교재를 따져본다면.....

원어 교재는 따로 문법용어를 우리나라처럼 동명사 이런 식으로 쓰기 보다는 문맥에 맞게 맞는 거 찾는 거처럼 되어 있는 게 많아서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듯하구요. 또 원서를 보게 되면 바로 품사를 알 수 있으니 좋은 점이 있더군요. Noun(naming words - 명사) 이렇게요. 대신 엄마가 한 번씩 우리식 용어를 알려주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한글로 설명되어 있는 경우에는 품사(부정사, 동명사  등등) 이런 말들을 어려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교과서에도 이렇게 나와 있으니 알고는 있어야 할 거 같아요.

또 아이가 원서를 쉽게 생각할 수도 있고 한글판을 쉽게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문법은 잘못 다가서면 질려하는 경향이 많아서요.

사이 사이에 독해집 또는 다른 장르의 영어책들도 골고루 보여주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제 생각에는 두 권을 구입하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미끼용 책(만화나 아이의 단계보다 좀 쉽다 싶은 책)으로 아이들의 구미를 당긴 다음에 ㅋㅋㅋ

학습서를 같이 병행하는 게 좋을 듯해요.

 

무엇보다 좋은 건 아이의 취향이니 ^^ 함께 서점행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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