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이야기

Learn to Write Level 4-1

자소월 2009. 6. 28. 00:40

 쑥쑥에서 나온 '처음 시작하는 영어 워크북 Learn to Write 4'단계입니다. 시원한 하늘색이 매우 시원해보인답니다. ^^

 

 아래 사진은 책 표지 이미지와 책 속지랍니다.

 

4단계는 하늘빛이 나는 파란색으로 Learn to Write의 가장 높은 단계랍니다. 책이 참 시원해보여요. 

단계별 앞 표지입니다. 아래 사진은 4-1의 속 표지입니다.

 

 language의 첫 부분이라서 그런지 쓰는 부분이 적고 조금씩 쓰는 부분이 늘어나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형용사 부분이랍니다.

 

 Be 동사의 am, are, is을 이용해서 문장을 완성하기 부분이에요.

 

 파란 박스를 보고 필요한 단어를 넣어서 쓰는 부분과 각 문장에서 명사를 찾아서 밑줄 긋는 부분이에요.

 

 맨 마지막 장에는 해답이 나와 있어요.  마지막 뒷장은 잘라서 카드를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 시리즈 전체 내용 

4 - 1권 Ajectives, Be verbs, Nouns, Pronoun

4 - 2권 Punctuation-Capital letters, Telling sentence, Asking sentence, Punctuation, Article, Preposition, Abbrevaiation, Writing sentence

4 - 3권 Verb- Requllar vs Irregular, Be verbs, Singular & Plural, Plural

 

* 대상연령 :  (level 4를 할 정도면 영어를 만 1-2년 정도 한아이가 문법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때 쯤의 시기로) 7세 이상

 

* 각 권 페이지수 :  앞 뒤 표지 제외한 14페이지

 

* 사이즈 : A4

 

* 개인적인 평가

일단 4단계만 봤을 때 속지는 14장으로 가볍고 얇아서 부담스럽지 않네요. 또 별로 부담느끼지 않고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워크북이네요.

Writing을 처음 시작할 때 약간의 문법책이 필요하다고 느끼지만 당장 문법을 하기엔 부담스러울 때 하나씩 해 보기 좋은 워크북인 거 같아요.

구체적으로 하나씩 접근하기 전에 맛보기로 어떤 건지 감을 느끼기에 좋을 교재입니다.

일반적인 문법책의 형식을 따르는 건 아니고 또 딱히 문법만 나오는 건 아니지만 language skill을 어렵지 않게 다루네요.

2도 인쇄로 보기에도 편하고 가격부담도 없으면서 또한 글씨 폰트도 큼직큼직해서 보기도 좋아요.

하나씩 소개하는 정도지만 간단하게 쓰기, 빈 칸 채우기, 괄호 안의 두 세 개 중에 하나 선택하기, 동그라미 하거나 별 표 치기, 줄 그어 매칭하기 등등 기본적인 워크북 형식의 문제들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1에서 3으로 갈수록 쓰는 양이 많아지고 있지만 서서히 많아지기 때문에 단계별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아요.

또 Grammar의 Part of Speech와 Part of Sentence가 완벽하게 자세히 나오지는 않아도 조금씩 골고루 다루고 있답니다.

처음 시작하는 책으로 문장쓰기 부분이 나오기는 하지만 쓰기를 싫어하지 않으면서도 language skill을 다가가기 편하게 되어 있는 워크북이랍니다.

권당 1500원의 가격으로 writing을 맛보기할 수 있는 교재네요. ^^

 

개인적인 팁 한 가지, 아이가 쉽게 보던 문법책이 있다면 그 문법책에 해당하는 부분을 한 번 읽어보고 풀면 더 좋을 듯

아니면 역으로 틀리거나 헷갈려하는 문제가 있으면 그 부분의 문법책을 다시 보면서 복습을 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