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이야기

Oxford Read and Discover - G5 Transportation Then and Now

자소월 2010. 7. 24. 02:51

책 크기 : 14.8 * 21mm

총 페이지수 : 48p

구성 : 본 책 1권 및 CD 1장,  서평단에게 주는 브로마이드, 워크북 따로 구입 가능

대상 : 초등 저학년 - 중학생 dolphin readers류의 논픽션을 즐기는 아이들 또는 논픽션과 더불어 문제를 풀면서 정보를 얻으려는 학생들

         미국초등학년 기준 level 3이상

관련 홈페이지 : www.oxford.co.kr - 자료실, 추후 activities answers 제공예정이라고 함

총평 : 책의 내용과 문제풀이까지 하나도 놓칠게 없는 단계별로 잘 구분된 알찬 논픽션으로 최근에 본 논픽션책 중에서 최고로 꼽음.

 

먼저 책과 시디입니다.

 

시디엔 미국식, 영국식 두 가지 발음으로 되어 있어요.

 

책의 목차 table of contents로 한 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Introduction에서는 간단한 내용 소개와 몇 가지 질문으로 호기심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아이가 가지고 있는 기본 배경 지식을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진자료가 풍부하며 문장 자체는 간결해보입니다. Discover!에 나오는 간단한 상식 및 tips도 보입니다.

 

한국의 ktx도 소개하고 있어서 한국독자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네요.

 

백과사전처럼 각 부분의 명칭을 소개하고 있어서 DK류의 책도 떠오르게 하는 군요.

 

기본적으로 책에 나와 있는 독후활동 및 워크시트 부분입니다.

 

하나의 챕터에 두 페이지의 문제가 있습니다.

 

기본 단어와 책 내용에 관한 질문과 대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바로 Project 부분인데요. 아이 스스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sheet입니다.

 

책 마지막에 grossary가 있어서 따로 사전을 찾을 필요가 없네요.

 

함께 온 브로마이드의 내용에 정확한 레벨 및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dolphin reader와 난이도가 비교되어 있어서 책의 선택이 훨씬 편합니다.

 

각 권의 시리즈 책의 레벨과 워드 카운트 및 분야별 주제분류입니다.

 

브로마이드의 뒷부분을 펼치면 아래의 The water cycle이 나오는 군요.

 

아이에게 보여줄 논픽션 교재를 찾고 있었는데 난이도에 맞게 잘 분류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제대로 해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코드 사이언스 미국교과서 2학년은 쉽게 활용했는데 3학년은 너무 급박한 레벨 차이로 인해서 더 이상 진행이 어려웠었는데 이 책 시리즈로 그 사이의 gap을 메꾸어도 진행해도 좋을 거 같아 보입니다. 아이와 활용할 다음 논픽션 책으로 찜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