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잘 챙겨 먹이기 2탄
함박스테이크의 패티 구입해서 한 번은 이렇게 ↑ 해서 먹이고
양파장아찌랑 오이피클은 저번 달에 담은 거고 소스는 집에 있던 돈까스 소스로 대신했다.
론은 한 접시 뚝딱!
또 한 번은 버거용 빵 사서 패티랑 양상추랑 파프리카에 마요네즈 뿌리고 머스타스 소스 뿌려서 해주었다.
치즈가 없어서 아쉬웠기에 담엔 꼭 치즈를 미리 사 놔야겠다.
패티가 워낙 두꺼워서 한 입에 들어가지 않는다며 패스트 푸드 가게서 먹는 거 보다 훨씬 맛있다며 엄마를 칭찬한다.
사진 찍으려 했는데 아들이 바로 먹는 바람에 인증샷은 없지만
내장 파괴버거까진 아니더라도 ㅋㅋㅋ 한 입에 들어가지 않아 소스를 온 손에 묻혀 가며 먹었다.
다음에는 또 뭘 해서 먹이나????
솜씨가 없는 엄마라 늘 해 먹이는 게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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