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 네크라소프의 자전적 경험에 살을 덧붙여 만든 작품처럼 느껴지는 이 책은
러시아에서는 거의 가장 유명한 모험 이야기 중의 하나인가보다.
책이 재미있어 보여서 읽어보라고 권한 시리즈 물인데 더 있나 싶어 찾아보니
이 두 권이 다여서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시리즈였다.
80일간의 세계일주와는 또 다른 느낌이 있는 책으로
세계 여행의 여정을 브룬겔 선장과 함께 헤쳐 나가는 여러 가지 모험이 가득찬 내용으로
아이는 재미있어 했다. 읽기 전에는 책 크기도 작고 글씨도 많게 느껴졌지만 읽을 만하다는 평이었다.
책의 판형이 좀 작아 보이는데 그에 비해서 내용은 170여 페이지로 그리 적는 편은 아니지만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팍스 전장 시리즈에 비해서 조금 더 고학년용의 책 처럼 보이며
내용도 좀 더 흥미진진하고 프랑스의 틴틴과도 비슷한 느낌을 주는 듯한
모험 이야기이다.
이런 류의 모험 이야기를 즐기는 아이라면 강추한다.
· | 브룬겔 선장의 모험 2 안드레이 네크라소프, 박수현, 박재만 | 고인돌 | 20100415 | |
· | 브룬겔 선장의 모험 1 안드레이 네크라소프, 박수현, 박재만 | 고인돌 | 2010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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