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바람 엄청 부는 날에
맘 먹은 거 해야겠기에 작년 겨울 내내 놀고 있던 밭을 갈았다.
갈고리처럼 생긴 거 다이소에서 2천원에 구입하고 바로 ㅋㅋㅋㅋ
이렇게 밭 갈고 며칠 갈비뼈까지 아팠지만 해 놓고 나니 뿌듯^^
올해도 농사 잘 해 보자구나, 나의 텃밭아...
작년에 텃밭에서 채소 키우며 느낀 거지만
땅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힘이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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