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들을 위한 보양식? 혹은 약간 다른 저녁?

자소월 2012. 3. 21. 01:18

엄마가 좀 바빠져서 영 부실하게 먹인 거 같아서 맘에 쓰여서 이번에 제대로 해 보려고 만든 스테이크를 가장한 척롤구이다. 

 

소스 재료 : 우스타 소스, 와인 정말 약간(없으면 안 넣어도 됨), 굴소스, 딸기쨈

 

딸기쨈을 넣으면 달콤하면서 끈적거리면서 소스의 향과 맛을 돋우기 때문에 꼭 넣는다.

딸기 덩어리 말고 부드러운 부분으로 ^^

 

먼저 양파를 볶다가 위의 소스를 넣고 잠시 끓인다.

 

고기위에 얹고 소스를 뿌리고 약간의 야채와 피클로 마무리

 

동그란 밥을 만들려면 둥근 커피잔에 밥을 담고 조금씩 흔들다가 엎어버리면 이쁜 모양이 나온다.

 

이렇게 저녁 한끼 해결!!!

 

오래간만에 해 주었더니 아들, 너무 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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