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새로 구입한 책들을 책장에 꼽다

자소월 2012. 2. 14. 22:01

 

 

책 판 돈으로 집에서 읽을 만만한 책들을 구입하고 꼽아 놓고 나니 흐뭇하다.

한동안은 도서관 안 가고 이 책으로 버틸 수 있을 듯 ^^

 

이 녀석은 앗시리즈는 한 권도 제대로 안 보면서 영어책은 본다.

 ㅠㅠ인지 ^^ 인지

영어책이 훨씬 더 비싼데

키즈북세*에서 저렴하게 나와서

호러블 사이언스, 히스토리 구입하고

딱 아이의 스타일인 워리어즈 시리즈까지 구입하고 나니

약간 초과했지만 그래도 든든하다.

 

호러블 사이언스는 오자마자 바로 몇 권 읽어버리고는 넘 재미있단다.

호러블 사이언스가 먼저 도착했는데

호러블 히스토리도 보고 싶다 하여 바로 다음날 주문했다.

그럴 줄 알았으면 한꺼번에 주문하는 건데

 

워리어즈는 지인에게서 1권 빌려왔을 때 반응이 넘 좋아서 구입했는데

넘 좋아해서 My favorite books에 속할 책이 될 듯하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도서관에 다니면서 책을 빌려와도

 집에 어느 정도는 아무래도 만만한 책들을 구비하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한다.

 

만만하게 쉬운 책, 딱 수준에 맞는 책, 약간 어려운 책 골고루 구비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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