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 잎이 너무 크게 자란 거 아닌가 했는데
다 뽑고 보니 정말이지 너무 부드럽다.
사 먹는 뻑뻑한 열무와는 너무 다른 ㅋㅋ
시간이 쫒겨서 좀 급하게 담았더니 조금 짜서
생수를 타서 먹어야겠다.
혼자 뿌듯해하면서 식탁 위 한 컷!
남편은 오래간만에 담았는데 별로 맛있단 말을 안 한다 ㅠㅠ
매실액기스를 다 먹어서 못 넣었더니
단 맛이 좀 적어서인가
여튼
혼자 뿌듯해하는 중
이거 날씨 더워지면 고추장에 참기름 넣고 비며 먹으면 정말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