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손수 키운 열무로 담은 열무물김치

자소월 2012. 5. 22. 00:02

 

 

열무 잎이 너무 크게 자란 거 아닌가 했는데

다 뽑고 보니 정말이지 너무 부드럽다.

 

사 먹는 뻑뻑한 열무와는 너무 다른 ㅋㅋ

 

시간이 쫒겨서 좀 급하게 담았더니 조금 짜서

생수를 타서 먹어야겠다.

 

혼자 뿌듯해하면서 식탁 위 한 컷!

 

남편은 오래간만에 담았는데 별로 맛있단 말을 안 한다 ㅠㅠ

 

매실액기스를 다 먹어서 못 넣었더니

단 맛이 좀 적어서인가

 

여튼

 

혼자 뿌듯해하는 중

 

이거 날씨 더워지면 고추장에 참기름 넣고 비며 먹으면 정말 맛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치만두를 빚다  (0) 2012.05.23
내 일상의 아침에 꼭 하는 일, 밭에 물주기  (0) 2012.05.22
우리 집의 화분들  (0) 2012.05.07
세계 책의 날  (0) 2012.04.23
밭에 물주기  (0) 201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