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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청소하러 가서... 일찍 갔기에....학교 도서관에 가서...발견한 책입니다.
비룡소의 세계의 옛이야기 시리즈의 하나인데... 스위스의 테신 지방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단은... 숨은 그림을 찾는 듯한....
몽롱하며...신비로운 그림과 함께....
두 꼽추 형제의 이야기를... 덤덤하게 풀어내지만
전 이상하게도
우리 전래동화 중에
혹부리 영감이 생각 나더군요.
혹 떼려다 혹을 하나 더 붙인...
이 지구상에 비슷한 전래동화가 있다는 건...
가끔은 신기하기도 하고
가끔은...사는 게 다 그렇지 비슷비슷하지...
하는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속지도 한 번 살펴볼까요?
책 표지입니다. 빛 때문에 잘 안 보이지만 그냥 봐도.... 느낌이... 다르죠?
글밥은 그냥 초등용으로 적당한 듯합니다.
눈 찾아보기.... 혼자 열심히 찾아봤답니다.
이렇게 흑백과 컬러의 글이 비껴가듯.... 한 장 한 장 있답니다.
이런 식의 구성... 전 좋더라구요. 같은 책의 다른 느낌처럼....
글이 하나도 없는 페이지도 있습니다.
이 작가와 이 화가의 다른 책도 있어요.
전 아직 못 봤지만 도서관 가서 뒤져봐야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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