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뿐 아니라 똥책들은 언제나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지요.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 발견한 또다른 똥책 ^^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친구 똥퍼'입니다.
만화책 형식의 책으로 술술 잘 넘어가고
학생 중 하나가 선생님이 이해가 안 되서...집에 간다며
서당선생님이 왜 똥퍼 아저씨를 자기 친구라고 하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사계절에서 나오는 초등학생이 보는 그림책 시리즈 중의 한 권입니다.
이 시리즈도 참 좋은 그림책들이 가득합니다.
피터시스의 세계의 황금열쇠,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파란상자 파란막대와 두사람, 찰스 키핑의 길거리 가수 새미와 빈터의 서커스... 등 좋은 책들이 참 많이 있어요.
그 시리즈 중에 여러 다른 책들도 빌려왔답니다.
기회가 되면 하나씩 소개할게요. ^^
언제 한 번 그 목록의 책들을 다 읽어봐야겠다...
맘 먹고 지난 토요일에 집으로 왔답니다.
일단 그림이 캐릭터의 특징을 너무 잘 살렸다는 느낌입니다.
집에 간다는 이 학생....
말풍선으로 되어 있어 만화책을 보는 느낌입니다.
재치와 해학이 가득하네요. ^^
온통 똥천지인 이 페이지가 제일 재미있더군요. 전....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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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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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는 yes24에서 퍼 왔습니다.
전... 예덕선생전이라는 걸 어렴풋한 기억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동화책으로 나오니 너무 재미있게 잘 봤답니다.
똥에 열광하는 다른 아이들에게도 꼬옥 ^^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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