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랑

데니스 10차 진행기(5/19-6/18)

자소월 2009. 6. 19. 22:38

평소와 별 다를 게 없지만 노느라 많이 하지 못한 한 달이었네요. 그냥 늘 하던대로....

너무 똑같은 생활인지라 남은 리딩타운 레벨테스트를 했더니 그대로더군요. 좀 더 다지기가 필요한 시간인가봅니다. 가끔은 승부욕이 강한 데니스를 이렇게 내가 붙들고 있어서 경쟁심리 없이 매너리즘에 빠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은 맘이 생겨서... 정말 자극을 위한 뭔가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맘이네요.

들쑥 날쑥하지만 묵독으로 조금씩 보기도 하네요. 일주일에 한 두 번 기분이 내킬때만 입 다물고 있는 아이를 위해 뭔가 말할 꺼리를 던져줘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어린이날에 보여준 엑스맨 3편 울버린의 탄생, 그 영화의 효과가 오래 가고 있습니다. 엑스맨으로 ELT 시리즈를 더 사줘야 할까 생각중이에요.

 

< 진행한 기간 :     5/19   ~   6/18  >

 

1. 듣기

   a. 집중듣기

3일 빼고는 매일 한 권씩 토, 일요일 상관없이 들었어요. 아침 듣기는 주로 매직 스쿨버스리더스와 영어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매일 한 권씩, 옥스포드 스토리랜드 리더스로 하고 매일 한 권씩 집듣 했습니다. 프레니 같은 건 여러번 들어서 그냥 다 모아놨습니다.

 

 

 

 

   b. 흘려듣기

흘려듣기는 아침에 들었던 짧은 매직스쿨버스리더스나 그리스 로마 신화로 계속 반복했어요. 이번 달엔 제가 바빠 거의 못 읽어줬지만 제가 읽어준 그림책들은 따로 기재하진 않았습니다. 많지 않아서요. 

( 오디오 흘려듣기할 여건이 되지 않아 영화보기를 흘려듣기의 범주에 넣습니다.)

 

 

2. 읽기

 

   a. 자유롭게 읽기

따로 기록을 하거나 하지 않구요. 주로 Scholastic ELT X-men 3, DK readers 4(super heroes series), 스타워즈, 프래니 시리즈를 주로 보는 듯합니다.

이번 달엔 거의 DK reader 4를 주로 보는 거 같아요.

 

   b. 정독하기

 소리내어 읽기는 실종된지 좀 시간이 흐른 듯하고 내키면 보름에 한 두 권 읽어줬나봅니다. ㅠㅠ

 정독이라 보기 어렵지만 이번 달에 주로 봤던 책입니다. 첨부터 끝까지 본 건 프레니 시리즈 중에 몇 권은 그렇게 본 거 같고

아직도 스타워즈 클론의 전쟁은 1/3 정도 본 듯하고 X-Men3은 어디 갈 때마다 들고 다니더니 며칠 전엔 친구들 보여준다고 학교 가져가서는

물을 쏟아서 우글우글해져버렸답니다.

 

 

3. 학습서 진행

 

   a. 문법

   b. 어휘서

   c. 독해서

   d. 기타

 리틀팍스를 주중에 아주 낮은 단계로 쭈욱 4권씩 읽고 문제 풀고 모르는 단어 단어장에 체크하기를 하고 있습니다. 단어장 체크만 하지 단어는 안 보고 넘어가는 듯합니다만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3-4회 이상은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스북 형식의 책 매일 두장씩 풀던게 오늘 끝났습니다.

  (매일 두 장을 원칙으로 몇 달 한 거 같네요.)

 

 

4. 영화보기

 이번에는 울버린 티비 시리즈, 매직스쿨버스, 드레곤 볼, 코렐라인, 백 투 더 퓨처 1-3 편 거의 보던 것만 보네요.

  ( 날씨가 좋고 1학년 동생들이랑 노느라 영화는 많이 못 봤네요. 그래도 시간 없는 날엔 매직스쿨버스 한 편 정도는 보고 잔 날이 일주일 이상되는 거 같아요. )

 

 

5. 기타진행 

독후활동 및 영작>

영작 - 이번 달엔 못했네요.

씨디롬 - 아이스파이 스쿨데이즈, 줌비니 (격주로 주말에 한 번 정도)

 

기타 >

매일 숙제인 일기쓰기와 일주일에 한 두 번의 독후록

 

한글독서 >

5/14 - 6/18까지 한글책 스티커 80권 중 10권 정도는 영어책인 거 같고 100권 채우기 하고 있네요.

미리 선물을 받아서인지 바깥놀이를 하느라 그 때문인지 스티커 갯수가 늘어나지 않고 있네요.   

   (스티커 붙이기는 약간 시들한 상태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