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이 만든 Encyclopedia Brwon식 이야기

 

 

 

 

외출하고 아이랑 함께 돌아오는 길에 엄마한테 퀴즈를 낸다면서 Encyclopedia Brwon식 문제를 내고는 맞춰보라고 했다.

어떤 식으로 표현하는지를 들어보다가 흐뭇하게 웃었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시리즈를 쭈욱 접한 뒤에 이런 식의 아웃풋이 나는 구나 싶어서 ^^

 

며칠 뒤 자기가 만든 Encyclopedia Brown이라면서 또 하나 이야기 해준다고 하길래 후딱 카메라를 들고 찍었다.

찍으면 안하겠다는 아들을,,, 네가 한 이야기를 기록해두고 싶다고 했더니

흔쾌히 OK!

 

내용은 책의 내용의 일부를 바꾼 것이지만 이렇게 표현하는 론이 참..... 이쁘다.

31일이 있는 달과 없는 달의 차이를 묻는 것이지만 4개월동안 반복해서 이 시리즈를 집중듣기를 한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