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자소월님이 맥그로힐의 Treasures e-book 사이트를 소개해주셔서
3학년의 writing자료를 이용해서 일주일에 1번씩 쓰기를 해봤습니다.
바쁠 때에는 2주에 1번씩으로 미루기도 했구요..이제 겨우 3번 해봤습니다.
샘플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맨 땅에 헤딩하라고 하면 얼마나 막연하겠어요?
영어 자체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더욱 막연하지요.
이렇게 길잡이가 있으면 어떻게 자기 생각을 풀어내야 하는 가를 모방할 수 있어 좋습니다.
따로 롸이팅 책 사지 않고 일주일에 1번 정도 프린트해서 주고 써보게 하면 좋을 것 같아
ABC 아이들이 써온 것을 예시로 올립니다.
눈에 뜨이는 시제 정도만 고쳐주고, 다시 써오게 한 것입니다.
다시 써왔는데도 시제 틀린 곳이 보이는군요...ㅋㅋ
쓰기도 어느날 갑자기 글이 틔어나온다기 보다는
가능한한 꾸준히 쓸 기회를 줌으로 해서
자꾸 써보게 하면 쓰는 걸 부담스럽게 여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첨삭 걱정하지 마시고,
우선 쓸 기회를 줘 보세요..
링크 시켜놨습니다.
책 표지를 클릭하셔서 목차부분에서 writing 부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각종교육사이트모음]방의 공지글에 자소월님이 자세히 소개한 글이 있습니다.
http://www.mhln.com/corsair/isbn/MMH/FL09/pe/treas_g3/treas_g3.html
1. Treasures의 3-1 첫번째 Prompt를 보고 ABC 세 아이들이 써 온 글입니다.
Narrative writing (이야기체, 생활문이라 하나요?)입니다.
이 아이들 참 잘 쓰지요? 아직 엉성하지만 저는 참 대단타고 칭찬 많이 해줬습니다.
꾸준히 요약하기를 한 덕분인지
자기 이야기를 쓰는 것에도 겁을 내지 않고 쓰는 게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아이들이 연필로 써와서 글씨가 잘 안보이네요..ㅉㅉ
2. 이번에는 Expository Writing(설명문)입니다.
Most people have something that is important to them.
Think about a thing that is important to you.
Now write to explain why this thing is important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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