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후기

최신 경향을 많이 반영한 또 다른 논픽션 시리즈, Superstars

자소월 2011. 3. 3. 18:35

문진미디어, 강사 이은경

 

TEPS와 TOEFL iBT를 통해서 본 최신 흐름을 살펴보자면,

TEPS는 대의파악, 세부내용파악, 추론 유형 중심의 듣기, 교과서식 문법이 아닌 언어 사용이 문법의 기준이 되며 문맥 속에서의 어휘 공부, 텍스트 전체의 흐름 파악, 문항반응이론( IRT - 난이도에 따라 배점이 다른 채점방식)에 근거한 채점방식으로 흐르고 있다.

TOEFL iBT역시 말하기는 자유롭게 말하기, 듣거나 일고 말하기, 일고 듣고 말하기 등의 말하기가 강조 되고 듣기는 긴 대화와 강의 듣기로 긴 지문 읽기와 에세이형의 일고 듣고 쓰는 방식의 쓰기로 문법은 말하기와 쓰기에서 실력이 드러나므로 없어지면서 Note Taking이 강조될 거라고 한다.

아마 우리 아이들이 대학을 갈 때쯤이면 수능에서 영어시험이 없어지고 공인인증시험으로 영어시험을 대체하는 순서로 흐를 거라고 했다.

 

Reading for Fun!인 픽션과 Reading for Information인 논픽션과는 접근방법이 다르다.

 

Nonfiction Text Features

* Table of Contents - 목차를 알면 내용에 집중하고 그 목차의 순서대로 예측할 수 있으며 책 내용을 보고 찾을 수 있다

* Introduction / Conclusion - 머릿말, 결론으로 책 자체에 나와 있는 경우도 있다

* Heading / chapter Heading - 제목, 소제목도 따라 읽는다

* Caption(그림을 설명하는 글) / Lable (그림 안에 말풍선처럼 부연설명 또는 명칭 같은 글)

* Sidebar - topic 이외의 내용을 설명하는 글

* Diagram / Grape

* Concept Map

* Glossary - 미국 초 2이상되면 한 번 짚어주어야 한다

* Index

 

소개하고자 하는 Superstars는 96 타이틀로 6레벨로 나누어져 있고 6가지의 텍스트(Report- 보고서 형식, Explanation-설명문, Recount -/Biograph, Prodedure- how to~ 형식의 레시피처럼 순서대로, persuasive - 논설문, Recount - culture관련 책들 중에 책에서 저자가 실제 그 나라 그 문화 속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되어 있다.

특히, recount로 소개되는 책들이 책을 읽는 아이들과 같은 눈높이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기존의 논픽션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서 맘에 든다. ^^

 

 

단계는 G1-6에 맞게 각각 6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early reader 1,early reader 2, solo reader 1, solo reader 2, fluent reader 1, fluent reader 2의 6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각 단계마다 mp3 시디가 한 장씩 딸려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www.kimandjohnson.com에서 96종 전권에 대한 워크북과 리스닝 파일을 내려받고 활용 받을 수 있게 해서

책의 단가를 낮추고 사이트 활용으로 돌린 점이 맘에 든다.

 

 

 

 

전 권의 팩은 이렇게 나누어져 있다. 초1-6까지지만 미국초 기준으로 보아야 난이도 선택에 힘들지 않다.

 

책과 시디 구성

 

책을 펼치면 왼쪽 하단에 책에 대한 내용이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런 형식으로 나와 있는 책은 four corners가 있는데

논픽션 리더스 중에 four corner가 유일하게 Comprehenstion Skill이 나와 있는데

이 시리즈의 책은 그 부분은 없지만 Text type과 Theme가 나와 있다.

 

첫장을 펼치면 table of contents가 나아 있고 Introduction이 나와 있어

책의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및 흐름을 잡아준다.

 

포토 캡션과 점선으로 이루어진 표시로 시선이 고정되며 책의 내용은 각 나라의 축제에 대한 부분이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Conclusion과 Grossary가 나온다.

이 시리즈의 특징중 하나가 introduction과 Conclusion이 명확하게 나온다는 점이다.

 

맨 마지막장에는 Index가 나와 있어 필요한 부분의 페이지가 나와 있어 발췌독에 도움이 되는 구성이다.

 

총평 : 전반적으로 문진미디어에서 이번에 야심차게 준비한 논픽션 시리즈라는 느낌이 들고

최신의 경향을잘 반영한 편이라 필요한 분야의 책을 하나씩 구매해도 좋을 듯하다 싶다.

오디오 빼고 책만 따로 된 구성이 나올 예정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