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에서 나오는 ’초등학생이 보는 그림책’시리즈는 정말 좋은 책들이 많다.
워낙 유명한 찰스키핑,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숀 팬은 말할 것도 없고
국내작가들의 책도 더해져서 정말 더더욱 이 이후의 책들이 기대되는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초등학생 1-2학년은 주로 그림책을 보지만
초등중학년만 되어도 주로 저학년 문고와 글밥이 서서히 많아지고 페이지수도 많아져서
함께 볼 만한 그림책들이 마땅히 없을 때가 많은데
이 시리즈가 바로 그 맘을 깔끔하게 해소해주고 있다.
그림책은 그림책이되 초등생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책들이라
비록 글밥이 많지 않고 페이지수도 많지는 않지만 다양한 생각거리를 담아 내고 있어서
읽고 이야기한다거나 읽고 나서 아이의 감성을 더하기에는 딱인 시리즈이다.
’사라, 버스를 타다’는 권장 도서 목록에도 꼭 들어가 있는 책이기도 하고
’그 집 이야기’는 백년을 걸쳐서 똑같은 집 하나를 보여주면서 그 집을 통해서 살고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서
역사를 보여주는 책이라 아이가 여러 번 읽었던 기억이 있다.
’시간의 네방향, 파란 막대 파란 상자’도 참 좋아했고
아이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책을 다 좋아해서 다 찾아 읽었다.
’인종 이야기를 해 볼까’도 아이와 함께 인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고
’강아지똥 할아버지’는 권정생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다.
’내 친구 똥퍼’는 누구나 좋아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책이고
’흰지팡이 여행’도 재미있어했다.
’
파주 출판도시에서 하는 책잔치에 갔을 때 사계절에서 무료로 나누어주는
’초등학생이 보는 그림책’의 1-20권까지의 ’독서 지도 길잡이’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이 책으로 가끔 생각날 때 한 번씩 아이랑 읽고 나서 이야기를 해 보기도 한다.
보통 출판사들은 자사 제품으로만 홍보를 하려고 하는데
여기에 나와 있는 책들을 기본으로 독후활동을 하되, 이 분야의 다른 책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서
가지치기해서 책읽기가 되는 좋은 자료로 쓰고 있다.
초등학생이지만 글이 많은 걸 싫어한다거나
아이의 생각을 엿보면서 이야기하며 멋진 그림과 함께 읽을 거리를 찾고 있다면
그림책이지만 깊이 있는 그림책을 찾는다면
사계절의 이 시리즈를 추천해주고 싶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찰스키핑,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숀 팬은 말할 것도 없고
국내작가들의 책도 더해져서 정말 더더욱 이 이후의 책들이 기대되는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초등학생 1-2학년은 주로 그림책을 보지만
초등중학년만 되어도 주로 저학년 문고와 글밥이 서서히 많아지고 페이지수도 많아져서
함께 볼 만한 그림책들이 마땅히 없을 때가 많은데
이 시리즈가 바로 그 맘을 깔끔하게 해소해주고 있다.
그림책은 그림책이되 초등생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책들이라
비록 글밥이 많지 않고 페이지수도 많지는 않지만 다양한 생각거리를 담아 내고 있어서
읽고 이야기한다거나 읽고 나서 아이의 감성을 더하기에는 딱인 시리즈이다.
’사라, 버스를 타다’는 권장 도서 목록에도 꼭 들어가 있는 책이기도 하고
’그 집 이야기’는 백년을 걸쳐서 똑같은 집 하나를 보여주면서 그 집을 통해서 살고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서
역사를 보여주는 책이라 아이가 여러 번 읽었던 기억이 있다.
’시간의 네방향, 파란 막대 파란 상자’도 참 좋아했고
아이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책을 다 좋아해서 다 찾아 읽었다.
’인종 이야기를 해 볼까’도 아이와 함께 인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고
’강아지똥 할아버지’는 권정생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다.
’내 친구 똥퍼’는 누구나 좋아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책이고
’흰지팡이 여행’도 재미있어했다.
’
파주 출판도시에서 하는 책잔치에 갔을 때 사계절에서 무료로 나누어주는
’초등학생이 보는 그림책’의 1-20권까지의 ’독서 지도 길잡이’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이 책으로 가끔 생각날 때 한 번씩 아이랑 읽고 나서 이야기를 해 보기도 한다.
보통 출판사들은 자사 제품으로만 홍보를 하려고 하는데
여기에 나와 있는 책들을 기본으로 독후활동을 하되, 이 분야의 다른 책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서
가지치기해서 책읽기가 되는 좋은 자료로 쓰고 있다.
초등학생이지만 글이 많은 걸 싫어한다거나
아이의 생각을 엿보면서 이야기하며 멋진 그림과 함께 읽을 거리를 찾고 있다면
그림책이지만 깊이 있는 그림책을 찾는다면
사계절의 이 시리즈를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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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잃어버린 것 숀탠 | 사계절 | 2002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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