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 옷깃을 여미고
뚤뚤 말아서 목도리를 하고 강의를 마치고 집으로 오다가
밭에서 잘 자라고 있는 로메인 상추가 너무 추워보여서
비닐하우스처럼 만들어두면 겨울에도 잘 크겠다 싶어서
오늘 준비를 하다가
조금 작은 듯해서 덧붙이는 중이다.
추운데도 얼지도 않고
물 많이 못 주었는데도
비를 맞고 자라며
파릇파릇하게 잘 자라고 있다.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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