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월의 always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의 한 명인 Rick Riordan이 주축이 되어서 전체 책의 틀을 짜고 여러 작가들이 각각 한 편씩 써서 멋진 시리즈의 책을 만들어냈는데 그게 바로 The 39 Clues 이다. 워낙 퍼시 잭슨 시리즈를 두 번이나 정독했을 정도로 좋아했기에 이 작가에 대한 기대심을 최고..

우연히 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Daisy가 겪는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그리 높지 않는 수준의 챕터북이다. 아이는 두 권의 책을 읽었고 나머지 책도 찾아서 볼 생각인데 너무 쉽고 재미있어서 뒤의 책도 보고 싶다고 한다. 추천대상을 말하라면, 동물..

Pippi Longstocking 시리즈는 꼭 읽어보게 해 주고픈 책이었다. 그래서 Pippi Goes to School (Paperback) Pippi's Extraordinary Ordinary Day (Paperback) Pippi Goes to the Circus (Paperback) 이 세 권의 책은 내가 소리내어 읽어주었고 몇 년 지나 아이가 스스로 읽기도 했고 그 뒤엔 혼자서 만만해져서 이 책을 후딱 읽고 치워버리는 시..

Franny K. Stein 시리즈를 너무 재미있게 본 아이의 눈에 띤 Dear Dumb Diary 시리즈 원래 이 작가의 책을 좋아했던지라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오디오가 없어 묵독할 수 밖에 없는 책이었는데 책을 소개하며 프래니 쓴 작가야, 이 한 마디로 아이가 이 시리즈를 다 읽게 했다. 글을 쓰다 보니 몇 권이 빠진 듯하..

지인인 언니가 이 시리즈가 리딩레벨 3점대에서 볼만한 책이라고 알려주어서 소리를 찾아서 이 3권을 들었다. 첨에 이 책이 별로 재미없어 보인다는 둥, 글씨가 좀 작다는 둥, 군시렁군시렁 거리다가 책을 들어보고 나서 이야기해보라고 꼬셔셔 듣게 되었는데 책을 오디오와 함께 들으면서는 재미있단..

아들이 재미있게 읽은 묵독용 책이다. 소리 없이 책 읽기를 하는 중에 한동안 집에서 찬밥이었던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주인공인 올리버와 그의 가족, 그리고 올리버의 친구들의 마법 이야기이다. 마법 빗자루 경기, 으스스한 학교에서의 하루밤, 할로윈 등등 마법학교에서 벌어지는 여러가기 에피소..

아이가 요즘 만만하게 묵독하고 있는 책이다. 일단 글씨 크기 적당하고 일러스트가 웃기고 재미있다. 선생님들은 다들 어찌나 이상하고 코믹하고 엽기적인지 엉뚱하며 어이가 없을 때도 많고 끝이 이상한 거 같기도 하고 여튼 Wayside School 시리즈 이후 가장 재미있는 학교 시리즈라고 한다. 아이의 레벨..

’드래곤 길들이기’ 영화를 3D로 보고 나서 hiccup 시리즈를 1-4권을 집중듣기를 했는데 그러고 난 뒤에 되돌아보니 은근히 드래곤에 대한 책들은 꽤 읽어 온 것을 알게 되었다. 한 번 제대로 정리하고 싶어서 뽑아봤는데 여기서 ’My father’s dragon’ 시리즈는 원서로 본 게 아니라 번역서로 봤기에 일단 ..

이 책을 알게 된 건 오래 전이지만 론이 남자아이라 거의 공주가 주인공이거나 여자주인공이 나오는 책들은 한 번 정도만 휘리릭 보고 그 외 나머지 책들은 정말 이리저리 요리조리 보고 또 보는 책으로 자리를 잡았네요. 7세 좋아할 만한 것들 위주로만 보고 흘려듣기도 하고 엄마인 제..

론이 좋아하는 책 중에 손꼽히는 책들이 꽤 있지만 그 시리즈를 좋아하는 아빠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1학년 여름방학때 스타워즈 시리즈를 첨부터 에피소드까지 모두 다 챙겨서 봤고 그 때문에 아직도 여전한 스타워즈 사랑은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있답니다. 가끔 코엑스에서 하는 도서전이나 키즈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