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학교 생활

9월 도서관 나들이

자소월 2010. 10. 5. 15:19

 9월엔 추석이 있어서 책 보기가 많이 줄어든 날이다.

이런 적이 없었는데 빌려온 책 중 몇 권은 보지도 못하고 반납한 것도 생기니 아무래도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

 

 

four corners도 이 단계까지는 잘 보는 듯, 론은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이야기'가 제일 재미있다고 한다.

똥 이야기는 언제나 그렇게나 좋을까? ㅋㅋㅋ

오래간만에 본 로렌 차일드의 책도 재미있다고 한 번 더 봤다.

 

제로니모를 묵독으로 보겠다더니 다 못 보고 갔다주었다.

Jackie Chan은 쉽고 글씨도 커서 앉은 자리에서 읽어 치우기 좋은 책이다.

 

비룡소의 호기심 도서관

도서관 갈때마다 한 두 권씩 빌리는데 이 책은 짧은데도 내용이 꽤 많아서 좋다.

 

한동안 글밥있는 책들 좀 보더니 동화책이 보고 싶은지

동화책만 잔뜩 빌려온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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