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학교 생활

7월 도서관 나들이

자소월 2010. 8. 4. 21:41

 디카가 고장나서 찍어놓은 사진까지 날라갈 위기, 여튼 살아남은 도서관에서 빌려온 사진들이다.

 

매직스쿨버스 리더스는 읽은 자리에서 후다닥 다 읽고

제로니모의 책 중에서는 'Four Mice deep in the jungle'가 너무 재밌다고 한다.

포 코너스도 소리 없이 책만 보는데 별 거부감없이 진행중

 

론이 재미있어 한 책은 Ignis

포 코너스와 여러 다른 동화책도 글밥에 무리가 가지 않으니 쉽게 읽어내고

삐삐책은 첨부터 끝까지 내가 읽어줬다.

 

권장도서가 있어서 독서록도 하고 비룡소에서 나온 지식책인 호기심 도서관도 재미있게 그 자리에서 보는 책 중 하나이다.

레나는 축구왕이 제일 반응이 좋았던 책

 

 

 

동화책들도 쉽고 재미있는 걸로다 필려와서 보여주었는데 역시나 반응 좋고 후딱 읽어버렸다.

치킬 리틀은 헨리 페니랑 내용이 똑같다는 걸 기억해 내더군.

 

 

 

 반응 좋았던 책은 '좋은 엄마 학원'

엄마도 여기 보냈으면 좋겠단다 ㅠㅠ

나도 가끔은 울 아들을 '좋은 아들 학원'에 보내고 싶다고 그랬다. ㅋㅋㅋ

비룡소의 호기심 도서관 시리즈는 짧고 재미있게 잘 보는 시리즈물이다.

 

아들이 빌려온 책 들이다.

3학년 과학동화는 과학 공부를 잘 하려고 빌려왔단다.

도서관 정책이 바뀌어 본인 아니면 못 빌려오기 때문에 론이 빌려온 책이다.

 

 좀 컸는지 '수학이 진짜 웃긴다고요?' 책을 두번째 읽는데 이번엔 이 책이 재밌단다. 고 사이 좀 컸나보다.

제로니모는 여전히 좋아하고 소리가 없는 The wild wild west는 묵독 ^^

 

아들 왈, '까만 얼굴의 루비'는 꽤 감동적이었단다.

나도 그랬는데 그래서 나도 읽고 아이도 읽고 마르코 폴로를 보더니 탐험에 끌리는 모양

재키 책은 이 시리즈의 다른 책을 읽었는데 첨엔 별로라더니 재미있단다.

담에 또 빌려와야 할 책 중에 묵독용 책으로 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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