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도서관 나들이

10월달 열심히 론이 읽은 책들이다.

I wonder why 시리즈에 푸욱 빠져있다.

몇 년 전에는 빌려줘도 별로 재미없더더니만 이제 이 책을 만만하고 쉽게 볼 수준인가보다.

 

비룡소의 호기심 도서관은 좋아하는 시리즈라 하나씩 빌려 오는 책이고

폭죽소리는 추천해주었던 게 기억나서 빌려왔다.

펭귄 이야기 재미있어 보여서 빌려왔더니 론의 반응은 별로였다.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이 시리즈를 보는 낙에 하루 하루 즐겁게 보낸다.

곰인형 오토는 권장도서,

핸펀 도둑도 우리 책 모임에서 추천해주었던 책이라

재미있게 읽었던 론

 

부자가 되고 싶은 론에게 momey책은 대박!

그리고 남녁동화 북녁동화라고 나오는 사계절의 책들도 반응이 괜찮았따.

근데 딱 좋아하는 책만 좋아하는 군,

재키 찬은 시리즈 중에 있는 건 다 본 듯한데

도서관에 다른 책들이 들어오지 않아서 전 시리즈를 못 보고 있는 중

제일 반응이 좋았던 도도의 물꼬기,

론도 금붕어를 키워서 였을까? ㅋㅋ

 

 

그 집 이야기는 또 빌려왔고

이 작가의 책 나도 좋아하는데 ^^

괴물예절 배우기도 재미있단다.

 

보통 페니 책에 열광한다는데 아들의 반응은 그닥,

책이 두꺼워서 그런가?

Let's read and find out은 짧고 간단하고

우리집에 한글책 중에 없는 책으로 빌려오는데 만만하고 쉬워서 즐겁게 독서한다.

 

이런 저학년 문고들을 별로 즐기지 않았는데 요즘은 가끔 본다.

감성적인 책들도 봤음 싶은데 아주 가끔 이렇게 봐주네.

거의 과학 책들만 주로 보는 아들,

가끔 이런 책들도 보니 다행이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