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록

엄마와 아이 바로 알기, 아이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

자소월 2010. 12. 31. 12:08
아이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 아이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
이백용, 송지혜 | 비전과리더십 |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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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 '아이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는 추천해줘서 고맙단 이야기를 꼭 하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한 번 읽기에는 아까운 책이라 읽고 또 읽고 아이와의 관계가 삐걱거릴 때마다 보면서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책처럼 느껴지네요. 

저자의 네 아이를 키운 경험을 중심으로 코치 부모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찬찬히 하나씩 풀어놓은 책으로 
외향형 - 내향형, 현실형-이상형, 사고형-감정형, 정리형-개방형으로 아이의 성향을 찾아서 
내 아이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단순히 아이의 성격만 있는게 아니라 부모와 아이이 성격 유형을 함께 더해서
부모의 특성과 아이의 코칭법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책 사이 사이에 책의 내용을 정리한 페이지가 있어서 한 눈에 쏙 들어오게 되어 있어서 다시 한 번 정리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책을 읽어보면 내 아이의 성향이 나오고 아이의 성격에 따라 부모의 코칭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가 나오기 때문에 
아이가 왜 저럴까? 고민했던 부분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느낌이 충분히 든다고 할까요?

이렇게 보니 객관적인 시선으로 아이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고 또 나의 성향까지도 함께 더해져서 
어떤 식으로 아이에게 대해야 할지에 대한 내용들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나와서 
서서이 예민해지는 초등저학년에서 고학년까지 사춘기가 다가오거나 그 때문에 힘들어 하는 부모라면
꼭 한 번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어요.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