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하루가 넘 짧아 - 삼시 세끼 + 간식

자소월 2011. 8. 17. 22:03

아들이 거의 3시간 마다 배가 고프다고 한다.

 

먹으려 할 때 잘 먹여야 큰다고 해서

 

간식을 잘 챙겨주고 싶어

 

노력했더니 내내 부억떼기가 되었다.

 

솜씨는 별로지만

 

맛있게 먹어주는 아들 땜에

 

독서량도 줄고

 

블로그도 허전하고

 

방학하고는 모두 다 올 스톱이지만

 

살도 오르고

 

키도 조금 크는 모습에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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