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수영 하느라 힘들어해서 책이 양이 조금 줄어든 듯, 12월엔 쉬니까 피곤이 조금 덜하지 싶다.
아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책, 땡땡의 모험
원서로 보고싶어했는데 도서관에 없어서 한글책만 줄창 읽고 있다.
다시 한 번 쭉 읽어나가고 있는 gogo 지식박물관
흑설공주 책도 재미있단다.
일반 명작을 꼬아놓은 책인데 괜찮다는 반응이다.
수잔 쿠퍼의 5권 시리즈, 오래간만에 다시 나니아를 읽었고
니콜라스의 마법책도 즐겁게 읽었다.
다른 시리즈가 있던데 다 읽고 싶어해서 일단 도서관에 신청해놨다.
이동도서관에서 빌린 책, 읽었던 책들이 있는데 그래도 즐겁게 본다.
이 아이가 헐렁하게 읽기 때문에 간격을 두고 다시 빌려줘도
또 보고 좋아하는 편이므로 또 빌려서 또 본다.
괜찮아 보였던 만화책인데
아이의 반응은 한국근현대사 만화는 별로였단다.
비룡소의 신작중에괜찮은 책을 뽑아서 신청했더니
새로 들어온 따뜻한 새 책,
csi 시리즈 중에 누가 빌려가서 못 봤던 책도 빌려서 읽었다.
여튼 이것으로 csi 시리즈는 완독완료!
괴짜 과학자 클럽이 가장 좋았던 반응
역시 추리물에 빠져 있는 아이의 모습이 보인다.
내가 보기엔 괜찮던 영어의 뇌를 키우는 그리스 신화의 반응은 별로였고
뚱딴지 책은 저번에도 재미있어 했는데 이번엔 그냥저냥
오래간만에 아스트리드 린드그린 책을 빌려왔더니
karison은 재미있는데 Emil은 별로라 하고
The Best~~ 시리즈는 두 세 번째 보는데도 좋단다.
정말 재미있다고 ㅋㅋ
야심차게 새로 빌려온 벌레책은 영 그냥 그렇다고
취향에 딱 맞는 책 찾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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