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학교 생활

12월 도서관 나들이

자소월 2012. 12. 31. 23:19

방학이 다가오니 느긋해져서 열심히 읽은 듯 ^^ 책의 수는 줄고 페이지는 늘어나는 쪽으로 흐른다.

12월 마지막의 책 읽기를 정리하다. 

 

다시 한 번 더 읽기로 한 The Sisters Grimm 이제 보니까 책이 쉬워졌단다.

이렇게 느리게 느리게 책이 만만해지는 중인가보다.

자음과 모음의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자 이야기는 대충 휘리릭 훑어보고

아이에게 너무 어렵지 않은 걸로만 골라서 보여주고 있는 중.

 

 

오래간만에 다시 읽은 반가워요! 시리즈도 재미있게 봤고

다들 골고루 본 책들.

책이 조금 두꺼워지고 글이 작아져도 이제 별 불평이 없다.

 

영어책 빌리러 갔다가 한 권만 맛보기로 볼까 하여 빌려온 책인데 재미있다 하여

즐겁게 읽은 코고학 탐정, 카이로 짐 아직 뒤의 시리즈가 조금 남았다.

그리스 신화를 간단히 정리한 책, 가끔 무지 쉬워서 후딱 읽고 치워버리는 책들도 있어야

책 읽을 맛이 나지 ㅋㅋ

 

gogo박물관 시리즈, 시튼 동물기도 완독하다.

oxford bookworms 시리즈는 낮은 레벨이라 쉬운데

너무 간단해서 반응은 보통인 듯

 

새로나온 a-z 시리즈의 작가의 다른 책들인 Capital Mystery , 이제는 너무 쉬워서 사건 흐름이 다 보인단다.

만화가 아는 글줄로 된 어린이 삼국지의 반응은 보통, 그와 함께 즐독중인 셜록 홈즈 전집 시리즈

이거 하루에 한 권씩 읽는 재미가 솔솔 ^^

Moon pie는 내용이 너무 뻔하고 간단하다는 평.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몇 권씩 읽어보는 중

 

 미니북 형태의 그램그램 영문법, 혼자만 보겠다며 아이 책장 서랍속으로 쏘옥!

'아이의 학교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도서관 나들이  (0) 2013.02.28
1월 도서관 나들이  (0) 2013.01.31
11월 도서관 나들이  (0) 2012.12.04
10월 도서관 나들이  (0) 2012.10.31
5월 도서관 나들이  (0) 201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