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록

정유정, 28

자소월 2013. 7. 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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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 은행나무 | 201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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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 어릴 때 인간이 인간을 몰락시키는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 엘리펀트맨을 보고나서 운 적처럼 맘이 아팠다.

내가 개를 무서워하는 이유와 광주와 왜 제목이 28일까하는 궁금증과

작가에 대한 탄성에 헉 숨이 막힐 때는

이미 책의 작품해설이었다.

 

반전이 돋보인 7년의 밤과는

또다른 기존의 여성작가답지 않은 리얼함에

엄지손가락 번쩍 들어 추천하고 싶다.

대신 마음저림에 대한 탓은 무시하겠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