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4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 이세욱 | 열린책들 | 20090425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차분하게 Y게임을 진행할 것만 같았던 미카엘 팽송이
라울과 싸우는 등 생각지 못했던 일들을 하면서
드디어 제우스를 만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4권은
확확 넘어가는 전개로 더더욱 진행이 빨라지고 가빠지는 책이다.
주인공과 마타하리와의 진전되는 관계, 더욱 꼬이는 아프로디테와의 관계뿐 아니라
사고를 친 미카엘 팽송이 화두처럼 달고 다녔던 그 질문의 대답을 알게 되는 과정도 너무 나를 몰입하게 했고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면서 달라지는 모습까지도 숨가쁘게 달려간다.
5권을 읽기 시작했는데 마지막의 결말이 궁금해서 어쩔 수 없이 막 달리듯
읽게 되는 매력이 있다.
이렇게 다양한 지식을 알게 되면서 주인공에 몰입하게 되는 책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미쳐서 여러 번 정독했던 트와일라잇과 퍼시 잭슨이후
또 다시 읽고 싶은 책이 바로 이 ’신’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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