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도서관 나들이

 

세익스피어 스토리

아들의 반응이 제일 좋았던 건 의외로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그 전에 읽었던 맥베드

언젠가 함께 원전에 가까운 책도 읽을 날을 기대해보며...

 

권장도서, 좀 두껍지만 읽어내긴 한다.

 

why? 인문사회는 정말 좋아하는 책

책도령 책이 정말 재미있었단다.

 

아기장수 우투리는 독서록을 썼는데 깜빡한 나 ㅠㅠ

권장도서 읽고 독서록 쓰기 위한 책이지만 조금 오래된 책이 많은 듯하다.

 

주디무디는 듣기만 하고 읽지 않더니 오래간만에 빌려서 보니 넘 좋아했다.

 

아이의 반응이 제일 좋았던 건 타이거 수사대

서서히 탐정물이나 꼬아놓은 스토리도 즐기기 시작한다.

 

로알드 달 책은 그리 즐기지 않는 듯하면서도 즐기는 책 중 하나

사라진 명화를 찾아라도 즐겁게 읽었고

의외로 과일이 알려주는 과학이야기가 반응이 좋았다.

소수와 분수를 다룬 비타민 만화책은 가끔 봐도 좋은 책

 

근처 교회도서관에서 권장도서 3권 빌리고

아들이 읽고 싶어하는 책 3권 빌리고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시리즈는 좋아하며 반복중, 여전한 애정을 과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