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이야기

NEAT Speaking에 정통한 교재, BRICKS NEAT SPEAKING

자소월 2011. 11. 28. 16:09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예비 시험 출제자들이 문제를 출제해서 실전과 비슷한 난이도와 구성으로 되어있는 책입니다. 이번 BRICKS에서 나온 책들은 네 가지 영역별로 다 따로 나와 있어서 필요한 영역으로 구입할 수 있게 나와 있어서 좋네요.

 

크기 : A4보다 약간 작은 보통 문제집 크기

+ mp3 오디오 시디

 

대상 :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내용 : 교육과정 및 평가원이 제시한 NEAT 예시 문항을 고려한 소재를 문항에 반영한 학습서

 

특징 :

1.NEAT 말하기 영역의 내용을 충실히 익히도록 되어있는 순서 구성

- 단어를 주고 문장을 말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게 진행할 수 있는 팁 제공

2.  단원별 말하기 모의고사로 앞의 기본 학습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자신의 의견 말하기를 할 수 있도록 도전해보는 구성

- 스스로 시간 재어볼 수 있도록 반응시간 기재

3. 한 번 더 혼동될 수 있는 부분을 잡아주는 Key expression

4. 약간의 쓰기도 겸하고 있는 speaking 교재

5. 군더더기 없는 레이아웃

6. 교재 뒷부분에 모범답안 형식으로 된 answer key 포함

 

총평 : 다양하게 speaking을 이끌 수 있는 교재, 코스북 이외의 말하기교재로도 손색없으며 영어공부를 최소3-4년 이상 꾸준히 한 아이들에게 맞을 교재로 answerkey에 모범답안이 있어서 참고하기 좋아요.

 

먼저 차근차근 살펴볼까요?
교재를 펼치면 NEAT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옵니다.

 

Unit 01의 페이지에요. 이 페이지는 가계도를 보여주면서 간단한 쓰기를 겸하고 있고 이 내용을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됩니다.

하나의 팁을 더해드린다면, 개인적으로 이 페이지를 우리 가족의 모습으로 바꾸어서 해 보면 더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의 페이지의 내용은 그림 보고 질문에 대답하기, 그림묘사하기, 일상생활에 관한 사건을 순서대로 말하기의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이 페이지는 듣고 질문에 답하기가 나와 있습니다. 오디오 파일은 책의 뒷부분에 비닐포켓에 들어가 있어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문형에도 스크립트가 나오고 질문에 대한 답을 대답하게 되어 있는게 같은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이 부분에서는 리스닝 부분이 없고 지문을 보고 바로 알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다음페이지에는 오디오 듣고 하는 형식이 이어서 나온답니다.

 

이 부분은 본문의 내용을 읽고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입니다. 파란색으로 R1이라고 리딩에 대한 부분임을 보여주고 있어요.

 

NEAT 대비 모의고사형식으로 그림보고 질문에 답하기, 연게질문에 답하기, 발표하기, 듣고 문제해결하기의 네 가지 형식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그림을 보고 질문에 답하기 형식으로 한 문제당 해당되는 시간이 몇 초라고 나와 있어요. 그림 아래에 꼭 들어가야 할 말들이 단어로 나와 있어서 말하기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각 문제당 20초의 시간이 주어지는 연계질문에 대답하기 형식의 학습페이지입니다.

 

1분의 생각할 시간을 주고 1분 안에 질문에 대답해야 합니다. NEAT 시험에서는 beep! 소리와 함께 시작하죠?

전 개인적으로 위의 key expressions이 맘에 들어요. 이 책의 대상이 중1정도의 영어를 3-4년 이상 공부한 친구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이렇게 잔 실수들을 하기 쉬운데 이렇게 틀리기 쉬운 부분을 한 번 잡아주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

 

이렇게 answer key가 나와 있어서 좋아요. 엄마가 혼자서도 보고 지도할 수 있으니 그 부분은 편하네요.

 

answer key의 모범답안입니다. 딱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답안이 나와있어 참고하기 편리해요. 

 

맨 뒷장 mp3 오디오시디의 모습이에요. 시디를 넘기면 트랙과 페이지수가 나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교재가 NEA speaking 영역에 맞추어 나왔기 때문에 시험 대비에는 딱 적합한 교재라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종이로 된 교재이기 때문에 실제 시험을 치루는 것처럼 서버에 접속해서 치루는 Internet-based test는 아니지만 교재의 내용이 시험에 나오는 여러가지 말하기 형식을 다양하게 해볼 수 있도록 반복해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실제 시험을 치루기 전에 말하기 영역을 연습하기에는 좋은 교재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Unit의 각각 내용을 살펴보면 My family, My school, My bestfriend, My daily life, Travel, My dream, Social Issue, Seasons, Plants, Animals의 열가지의 소재로 이루어져 있는데 영어를 3-4년 이상 공부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면서 먼저 가장 아이들에게 접근하기 쉬운 소재로 다가서고 있고 조금 더 논픽션의 포함하고 있어서 현재의 흐름을 반영해서 꾸준히 연습한다면 꽤 도움이 될 교재라고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