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와 외투의 비밀, 이뉴이트 형제의 모험을 제일 재미있게 읽었다.
다시 읽은 생각의 나무에서 나오는 고전 시리즈도 두 세 번째 반복하는 중이고
개인적으로는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는 김려령 작가의 책이 제일 좋았는데
아이는 그 책이 조금 슬프다했다.
오래간만에 빌렸던 테리 데어리의 책들
쉽고 짧고 재미있다면서 즐겁게 몇 권씩 읽어버렸다.
Rowan of Rin 시리즈는 재미있게 읽었고
난 돌핀 책 괜찮았는데 아이가 별 말 없는 걸 보니 엄청 재미있지는 않았나보다.
남자아이들이 좋아한다는 제레미 스트롱,
짧고 재미있는 내용이라 후다닥 다 읽어버렸고
가장 반응 좋은 건 '가필드' , 어 사진이 없네 ㅋㅋ
가필드 사랑은 여전하다. 그런데 지금 사려니 조금 아깝기도 하고
지인에게 빌린 책인데 너무 다 잘 읽고 이젠 되돌려줘야겠다.
엄마가 바빠 도서관에 못 가는 동안에 집에 있는 책 들 중에 안 봤던 거나
한동안 안 읽었던 책들 반복한 책들이다.
서정오 선생님의 전래동화책은 언제 봐도 재밌나보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건 '한입에 꿀꺽! 맛있는 세계지리'
학교에서 사회 시간에 국사를 배우는 터라 마주보는 한국사 교실도
재미있어 했는데 좀 제대로 정독해야 할 거 같아서
페이지를 나누어 서너번에 걸쳐서 읽었다.
여전히 좋아하는 고고지식박물관,
이 시리즈는 몇 년째 빌려 보고 있지만 늘 반응이 좋은 책 중의 하나.
요술 엽전을 제일 즐겁게 읽었는데 아직도 여전히 전래동화를 좋아하는 걸 보면
아이들은 전래동화만큼 반복하고 즐겁게 보는 장르가 없는 듯 ^^
아스트로 사우르스는 영어원서로 보고 이렇게 한글책으로도 보는데
다시 한 번 읽고 싶다 그래서 그 책이 있는 먼 도서관에 가야 하나를 고민중 ^^
잘못 뽑은 반장도 반응 좋았던 책.
라모나가 여자 아이가 주인공이라 읽을까 했는데
도서관에서 빌린 한권의 책이 반응이 괜찮아서 전권을 다 읽었다.
나름 재미있게 봤고 오래간만에 본 매직스쿨버스 챕터북도 다시 보니 재미있단다.
제일 좋아하는 타이거 수사대,
무엇보다 여러번 읽은 책들 중의 하나
그리고 그리스 신화도 반응이 좋다.
윔피키드 6권을 하드커버로 나온 영어책 밖에 없어서 아직 안 사주었더니
번역되어 나온 이 책를 두번이나 반복했다.
영어책 사 주어야겠다.
내가 보고 싶어서 다시 '역사일기쓰기'를 빌려왔고
좋아하는 땡땡의 모험도 빌려서 즐겁게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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