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월의 always

묵독 즐기게 하기라.... 묵독이라는 건 정말이지 다른 어느 것에도 방해 받지 않고 내 스스로 내가 읽고 싶어서 읽는 것이다. 소리내어 읽거나 오디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서 내가 읽고 싶어서 눈으로 빨리 빨리 읽어버리는 것, 그게 바로 묵독인데 아들의 챕터북 묵독하기로 이끌기까지의 프로젝트 3..

전옥표씨의 '이기는 습관'에서 나오는 유형별 시간관리 요령에 대한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엄마표 영어 진행의 유형을 대입해서 자신의 시간관리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을 거 같아서 나름대로 만들어 봤다. 나 자신의 시간관리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서.... 나는 어떤 타입? - 유형별 시간관리 요령 1. 목..

친한 언니한테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론처럼 ^^ 호리드 헨리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라고 집중듣기도 했고 흘려듣기도 하는데 소리 듣는 걸 넘 좋아한다고 하네요. 책은 빌려서 봤는데 살까 싶은데 새 책은 아깝고 중고로 구하고 싶다고요. 근데 중고책은 잘 나오지도 않는데다가 구하기가 더..

자소월님, 론의 진행기 잘 읽었습니다. 앞 진행기의 댓글을 읽다가 샘님과의 대화에서 론의 흘려듣기에 관한 언급이 있어 추가로 댓글 달았는데, 등록 누른다는 것이 엔터를 치는 바람에 날려먹었네요ㅜㅜ. 이번 진행기에서 다시 언급하셔서 여기다 달아봅니다. 론의 흘려듣기가 완전 자리잡히고 오히..

http://www.ebse.co.kr/ - 클립뱅크 - 영자신문 kids 어린이 영자신문 키즈 타임즈에서 나오는 기사를 하나씩 읽고 단어 찾고 주말마다 친구랑 이야기도 나누어 보고 어려운 단어도 써 가면서 함께 해 오고 있는데 가끔 어려운 단어도 나오지만 할 만하다. 단어도 찾아보고 소리내어 읽고 가끔 조사도 해 보면..

론은 소리가 있는 책이면 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을 손에 쥐려고 하지 않고 오직 소리만 들으려고 한다는 것, 그래서 Roscoe Riley Rules는 책이 있는데도 씨디만 듣고 책은 보려고 하지 않는다. 총 7권의 책이라 맘 먹으면 쌓아두고 볼텐데도 아마도 나 같으면 후딱 보고 말텐데 듣는 시간이 더 오래 걸..

Zack files 중에서 론이 선택한 책, 한 권씩 묵독하고 있는데 오래간만에 한 retelling 동영상이 하나 더 있는데 넘 용량이 작아 올라가지지가 않아서 아쉽다.

4월 말에 찍어둔 리텔링 동영상인데 사진 정리하다가 이제 발견, 깜빡했네. 한번에 찍은 건데 크기가 커서 안 올라갈가봐 걱정했더니 단번에 올라간다. ㅋㅋ 그러고 보니 최근엔 리텔링 한 게 없네, 또 자알 꼬셔봐야겠다. ㅎㅎㅎ

론은 청각형 아이이라 듣는 것을 즐기지만 3-5레벨 사이의 책들은 집듣하지만 - 집듣용 책은 언제까지나 집듣용일뿐, 묵독책이랑 일치하진 않으므로 - 만만하게 보는 책들은 2-3레벨이므로 만만하게 보는 책들이 바로 아이의 레벨이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최근에 만만하게 본 책들을 쭈욱 정리해봐야겠..

오래간만에 잘 보지 않던 스팅크 책을 꺼내서 묵독하고 한 리텔링 글씨가 커서 그런가 내용이 넘 짧다는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