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빌린 신간 코너에서 찾은 보물같은 책이다....
무엇보다 유리 슐레비츠.. 그 작가의 이름만 보고 바로 책 담는 가방으로 들어간 책....
역시.... 탄성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이 페이지가 넘 마음에 들었다....
가끔은 나도 저런 상상을 하곤 하는데.... 싶어서....
그 분의 어릴 때 모습....
그냥 봐도 예민해보이고 범접할 수 없는 뭔가가 느껴지는 force가 있다....
어릴 때부터도 남다른 모양이다....
평범한 울 아이와 비교도 못할...
예전 쑥쑥에서 어느 분이 소개해 준 글을 보았는데
바로 이 책의 원본이었다....
원본이 주는 감동은 또 다를 듯하여.... 꼭 잊지 말고 읽어봐야겠다...
이렇게 생기셨단다....
어릴 때 모습이 아직 그대로 남아 있는 분인 걸 보니...
여전히 동심을 간직하시고 계시리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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