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한글책 - 비문학

파란자전거의 어린이 고고학 박물관 속 역사 이야기

자소월 2013. 7. 8. 17:09

인디애나 존스에서 본 듯한 고고학자는 나와는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생각할 듯한데

이 책에서는 동화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지금까지 3권의 책이 나왔는데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분위기는 한솔수북의 gogo 지식박물관처럼

이야기의 형식으로 풀어내면서

책 사이에 한 두 페이지씩 관련 지식을 입말체로 풀어내고 있으며

그림과 사진 자료도 더해지고

간단한 ox quiz나

더 찾아봐야 할 사이트도 알려주고 있다.

 

초등 5학년부터 배우는 역사를 접하기 전후로 읽으면 좋겠다.

 

이 책 시리즈와 더불어

우리나라 고고학자 손보기 선생님의 이야기를 그린

샘터사에서 나온 '고고학자 손보기' 책과 함께 보면 좋겠다.

 

초등 중학년에게 추천하며

고고학에 관심이 많은 초등고학년도 만만하게 보기 좋겠다.

 

이런 책들을 읽고 나면

땅속, 바다 속, 박물관이 조금 다르게 느껴지지 않을까

· 쉿, 바다 밑에 고려가 살아요 쉿, 바다 밑에 고려가 살아요
홍우리 | 파란자전거 | 20100715
· 쉿, 우리 집 밑에 백제가 살아요 쉿, 우리 집 밑에 백제가 살아요
김영숙, 홍우리 | 파란자전거 | 20090120
· 쉿, 우리 동네에 가야 무사가 살아요 쉿, 우리 동네에 가야 무사가 살아요
김영숙, 정승희 | 파란자전거 |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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