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한글책 - 비문학

과학과 역사가 재미있게 느껴질, 세계사를 바꾼 7가지 놀라운 생각들

자소월 2013. 7. 8. 17:21
세계사를 바꾼 7가지 놀라운 생각들 세계사를 바꾼 7가지 놀라운 생각들
글렌 머피(Gleen Murphy), 하정임, 정갑수 | 다른 | 201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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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휘리릭 넘겨봤을 때는 DK 출판사 느낌이 나는 듯 했다.

어떤 아이들에게는 죽도록 싫은 과목 중의 하나가 과학일테고

어떤 아이들에게는 가장 재미있는 과목이 과학일텐데

조금 어렵지만 재미있게 풀어내는 그런 책이 아닌가 싶다.

 

세계사를 표방하고 있으나

과학사적으로 중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실사의 사진 자료가 풍부하지만 약간의 폰트 차이점은 있지만

글씨가 작은 편이라서 최소 초등중학년 이상은 되어야 편하게 볼 수 있을 듯하다.

조금 편하게 보려면 과학의 여러 분야를 배운 초등고학년

만만하게 보기는 중등까지 볼 수 있는 책이다.

 

놀라운 생각 1-7

중려과 뉴턴, 태양계에 대한 운동법칙,

찰스 다윈에서부터 현재까지 생물에 대한 자연선택설,

증기와 산업혁명으로 발전되는 엔진과 기계

물질, 원자력에 대한 원자론

화산, 지진, 대륙에 대한 판구조론,

최초의 비행기부터 우주비행까지의 동력 비행,

세사을 뒤바꾼 전기까지

7가지의 큰 줄기를 통해서 아이들의 질문이 이어질 만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는데 무조건 수비게만 풀어내지는 않았지만

여러 용어에 익숙해지면서

처음 듣는 과학자의 이름들도 접해볼 수 있고

하지만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과학동화를 많이 읽거나 접한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책이다.

 

하지만 과학을 즐기는 아이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책인 것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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