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월의 always

이번 달에도 세 군데 도서관을 다니면서 꽤 많이 본 듯하다. 여전히 좋아하는 제로니모 시리즈, 다 본 줄 알았는데 몇 권 못 본 책이 있어서 빌려왔다. 제이크 드레이크는 그냥 시큰둥한 반응 호러블 해리는 예전에 들었던 기억을 더듬어 그냥 볼 만하다는 반응이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작가 김리리씨..

정말 이번엔 내가 생각해도 열심히 책 많이 읽은 달이다. ^^ 방학의 힘이기도 하고 추위 때문에 어디 다니지 못하기도 했고 여튼 책과 친해졌던 한 달! 뿌듯하다. 사진으로 찍어 놓은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 포함해서 1일부터 31일까지 총 181권, 그러니깐 하루에 6권 정도 읽은 셈이다. 책 시리즈는 다 재..

이대 근처의 헌책방에서 구한 책들이다. 아이를 위한 책들인데 정말 반응이 대박이었던 것도 있고 당장은 아니지만 향후에 볼 책이라서 미리 사 둔 책도 있다. 지인이 버니큘라 시리즈가 재미있다 해서 다음에 집듣하려고 찜했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가필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내가 좀 읽어봤는데..

아들이 재미있게 읽은 묵독용 책이다. 소리 없이 책 읽기를 하는 중에 한동안 집에서 찬밥이었던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주인공인 올리버와 그의 가족, 그리고 올리버의 친구들의 마법 이야기이다. 마법 빗자루 경기, 으스스한 학교에서의 하루밤, 할로윈 등등 마법학교에서 벌어지는 여러가기 에피소..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시리즈 중에 책에 대한 책들이다. 이 시리즈는 그림도 많고 글씨도 크고 딱 빠르면 미취학아동이나 초등저학년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볼 만한 책들이다. 물론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고학년도 좋아할만한 쉽고 재미있는 책이기도 하다. 워낙 유명한 책먹는 여우를 쓴 프란..

아들은 책을 엄청 좋아해서 빠져사는 편은 아니다. 뛰어 노는 게 더 좋고 레고가 더 좋고 친구랑 어울리는 걸 더 좋아하는 아이이다. 하지만 정말 심심할 때는 책을 뒤적거린다. 그래서 매일 2-3권은 읽는 편이다. 물론 방학 때는 더 많이 읽고 학교 다닐 때는 한 권도 못 읽고 넘어가는 날이 있긴 하지만 ..

인터파크에서 영어원서 단어장 다운로드 2차를 실시하네요. 필요한 것만 다운 받아서 쓰면 좋을 듯합니다. ^^ 인터파크와 관련은 없구요. 메일로 왔는데 알면 좋을 듯해서 퍼 왔습니다.

친정엄마가 가장 사랑한 작가는 바로 '박완서'이다. 엄마를 통해 알게된 박완서의 작품을 읽게 되었고 학창시절에 그의 작품을 다 찾아 읽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지금 되돌아 보니 친정엄마와 함께 읽었던 유일한 작품들이 아니었을까? 늘 마음을 따뜻하게 했던, 한국의 역사를 인간의 애정으로 담았..

신 2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 이세욱 | 열린책들 | 20081120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1권을 다 읽자마자 2권을 펼쳐 들면서 난 불어를 전공하지 않았지만 만약 내가 불어를 전공했다면 정말 원서로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번역서로도 이렇게 대단한데 실제로 이 책을 ..

신 1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 이세욱 | 열린책들 | 20081120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프랑스 천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난 그를 본 적이 있다. 정말이지 운이 좋았던 거지.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북페어를 코엑스에서 했는데 마침 그날 베르베르 아저씨가 온다고 했다. ..